항목 ID | GC04207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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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鄕土學校 |
영어의미역 | Busan Rural Area School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75[대교동 1가 16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길봉재 |
[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 1가에 있는 야학.
[설립 목적]
부산향토학교는 학교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청소년이나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상담을 통해 사회 적응에 필요한 제반 정보를 제공하면서, 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6년 5월 13일 부산 영도에 있는 영도통일교회 내에 부산향토학교를 설립하였다. 2009년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 1가 161번지인 현 소재지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향토학교에서는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 배움의 기회를 놓친 사람들을 위하여 한글 과정, 초등 과정, 중등 과정, 고등 과정 외에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수업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부산향토학교에는 김봉민 교장 이하 20여 명의 교원이 근무하고 있다. 교원의 직업은 현직 교사, 퇴직 교사, 회사원, 대학생 봉사자들이다. 학생은 모두 30여 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성인 문해인 한글 과정과 다문화 가정 한국어 수업이 현재 주된 교육이다.
[의의와 평가]
부산향토학교는 학교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청소년이나 배움의 기회를 놓친 사람들은 물론 다문화 가정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