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토성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설립 목적]

학습과 배움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 사회적·경제적 통합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도시인 평생 학습 도시를 형성하여 구민에게 평생 학습의 기회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2007년 12월 31일 서구 평생 학습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2008년 1월 1일 서구청에 평생 학습 전담 부서[총무과 평생 학습 담당]가 신설되었다. 2008년 3월 13일 서구 평생학습실무협의회를 위촉하여 구성하였고, 2007년부터 서구 미래 아카데미를 개최해 오고 있다. 2013년 부산광역시 서구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고, 2016년 4월 1일에 서구청 신관 2층에 평생학습관이 신축되어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평생 학습 제도 및 기반 구축, 지역 사회 평생 학습 네트워크 구축, 사이버 학습 도시 건설, 평생 학습 진흥 및 활성화 사업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하여 서구 미래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서구 문화의 집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으며, 서부교육청과 협약을 맺어 평생학습에 관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또 구덕도서관 평생 학습 마을을 개소하고, 평생학습실무협의회를 발족하였으며, 평생 학습 도시 조성을 위한 워크숍[전문가 특강]을 개최하였다. 또 민·학·관 평생 학습 공동 협약 체결을 비롯하여, 소외 계층 평생 교육 프로그램, 구민 대상 컴퓨터 교실, 동 주민센터 평생 학습 프로그램, 다문화 가정[이주 여성] 한글 교실, 방과 후 열린 교실, 청소년 캠프 활동, 청소년 오감 만족 체험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서구 평생학습관에는 공무원 3명, 평생교육사 2명이 업무를 분장하고 있다. 평생 학습 기관은 서구청을 비롯하여 구덕도서관, 서구청 산하 기관 12개 동 주민센터, 2개 사회 복지 시설, 2개 여성·노인 시설, 2개 아동·청소년 시설, 3개 문화 시설[임시 수도 기념관, 동아대학교 도서관, 서구 생활체육협의회], 5개 기타 시설 등을 사용하고 있다. 의결 기구인 평생학습협의회는 구청장을 의장으로 부의장 1명, 위원 15명, 간사 1명 등으로 구성되며, 평생학습실무협의회는 회장[서구청 행정지원국장]과 13명의 회원, 1명의 간사로 구성되어 있다. 산하에 24개 평생 학습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의의와 평가]

교육, 문화, 법조, 행정의 중심부인 부산광역시 서구는 최근 도시 중심 축의 이전으로 인구가 날로 감소하고 있다. 다원화되고 정보화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평생 학습 도시를 조성해야 한다는 목표를 위해, 지역 사회의 모든 평생 교육 자원을 연계시킴으로써 네트워킹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의 지역 사회 평생 교육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