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3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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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廣域市 |
영어의미역 | Busan Metropolitan City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개관)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희열 |
[정의]
한반도 동남단에 위치한 광역시.
[자연 환경]
1. 위치
부산광역시의 동단은 동경 129° 18′13″[기장군 장안읍 효암리], 서단은 동경 128° 45′54″[강서구 가덕도동 미백도], 남단은 북위 34° 52′50″[사하구 다대동 남형제도], 북단은 북위 35° 23′36″[기장군 장안읍 명례리]이다. 남쪽과 동쪽은 바다에 면해 있는데, 남쪽은 대한 해협과 동쪽은 동해안과 접해 있다. 북쪽은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쪽은 경상남도 김해시와 창원시에 접해 있다. 부산의 정중앙은 북위 35° 10′4″에 동경 129° 23′17″가 교차하는 부산진구 부암동 548-12번지로 부산 정중앙 표지석이 설치[2012년 8월 1일]되어 있다.
면적은 771.33㎢(2022년 12월 현재)이며, 16개 구·군 중 기장군이 전체 면적의 28.36%로 가장 크며, 다음은 강서구가 23.58%이고, 중구와 동구는 각각 0.37%와 1.26%로 면적이 가장 작은 구이다. 해양과 대륙을 연결하는 교량적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개항기 일본 침략의 거점이었던 비극적 역사의 장소이며 산업화 이후에는 부산항을 배경으로 동남 임해 공업 벨트의 중심이며, 동북아시아 및 환태평양의 물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2. 기후
부산 지역은 중위도에 속해 온대 기후대이며,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끝에 자리하고 있어 계절풍 기후[몬순 기후]와 바다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해양성 기후의 특성을 나타낸다. 일 최저 기온 0℃ 이하의 날은 평균 12월과 2월 사이의 53일 가량이며, 일 최고 기온이 0℃ 이하인 날은 0일인 온난한 기후를 보인다. 또한 여름에 일 최고 기온이 25℃ 이상인 날은 7월부터 9월 사이의 평균 83일이다.
강수는 여름철 계절풍과 저기압의 통과로 비가 많은 다우지이다. 특히 장마철 집중 호우의 피해와 8월 말 이후 내습하는 태풍의 피해 규모가 큰 편이다. 바람은 겨울철에는 시베리아에서 발달한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북풍계의 바람이 우세하고, 여름철에는 북태평양에 위치한 해양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남풍계의 바람이 우세하다. 풍속이 경상남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 2배 이상으로 강해 바람이 센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3. 지형
태백 산맥의 남단으로 낙동강 동쪽으로는 금정산맥이 남북으로 뻗어 있고, 동해안을 따라 흘러내린 산지가 금련산맥을 형성하며 남동 해안선을 따라 뻗어 해안 산맥을 형성하며, 낙동강 삼각주 서쪽으로는 신어산맥이 흘러내려 감싸고 있다. 또한 태백 산맥 자락에서부터 발원한 낙동강이 바다로 흘러드는 하구에는 낙동강 삼각주가 발달해 있다.
동해와 남해에 접한 해안은 금정산맥·금련산맥·신어산맥의 산지 말단부가 바다로 흘러들며, 동해의 단조로운 해안선과 남해의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선으로 다양한 해양 지형을 형성한다. 낙동강 하구 쪽에는 다양한 모래섬과 습지가 발달해 있고, 남해안을 따라서는 만과 반도의 발달로 절경지(絶景地)를 이룬다. 동해 쪽에 이르러서는 수심이 깊어지며 급경사의 해저 지형을 형성한다.
복잡한 해안선으로 인해 해안가는 소반도와 섬, 만입(灣入)이 발달해 있고, 배후에는 고도 500m 내외의 산지가 솟아 있으며, 산지 말단부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해안에 몰입하고 있다. 또한 시가지 중심에는 황령산(荒嶺山)과 용두산(龍頭山), 금정산(金井山), 백양산(白楊山) 등과 봉래산(蓬萊山) 자체로 이루어진 영도(影島) 등이 있다. 다양한 지형적 조건으로 인해 부산 지역은 산지와 하천, 해안과 바다의 섬까지 다양한 관광 자원으로의 개발이 가능하다.
[역사]
부산은 동래와 영도 등지의 조개더미로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던 지역임을 알 수 있다. 삼한 시대에는 거칠산국(居漆山國)과 장산국(萇山國), 가락국(駕洛國) 등의 부족 국가가 있었다고 전해 오랜 거주 역사를 알 수 있다. 조선 시대까지 부산은 부산포와 두모진성, 경상 좌수영, 왜관과 다대진 등이 있는 관방이며 변방이었다. 1877년(고종 14) 강화도 조약으로 조선 영토에서 인천·원산과 함께 최초로 개항된 지역으로, 초량 왜관을 중심으로 일본인 거류지가 형성되며 부산의 변화가 시작된다. 일본인들은 부산의 일본 거류지를 사실상의 일본 영토처럼 만들고, 도로 기반 마련 및 철도 건설 등으로 식민 통치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또한 부산포를 무역항으로 정비하고 해안 매축(埋築) 공사를 하는 등 부산항을 조성하였다.
부산광역시는 1914년 부산부제의 실시와 함께 도시로 발달하기 시작한다. 당시 면적은 84.15㎢로 현재의 중구·동구·영도구와 서구의 일부에 해당한다. 1936년 4월 1일 동래군 서면[지금의 부산진구와 남구 일부] 및 사하면 암남리[지금의 서구 일부]를 편입하는 제1차 행정 구역 확장이 있었고, 1942년 10월 1일에는 부산 지역의 전통적인 중심지인 동래군 동래읍[현재의 동래구]과 사하면, 남면, 북면 금곡리·장전리[현재의 금정구]를 편입하는 제2차 행정 구역 확장으로 총면적 241.12㎦로 증가하였다.
1949년 8월 15일부로 부산부(釜山府)를 부산시(釜山市)로 개칭하였다가, 1963년 1월 1일 부산이 정부 직할시로 승격하며 부산직할시가 되었다. 이 때 구포읍·사상면·북면과 기장읍의 송정리를 편입하는 제3차 행정 구역 확장이 있었다. 1978년 2월 25일 제4차 행정 구역 확장으로 김해군 대저읍·명지면·가락면의 일부 지역 등 낙동강 삼각주 대부분이 시역에 편입되면서 총면적은 432.32㎢로 확대되었다. 1989년 1월 1일에는 김해군 가락면, 녹산면, 창원군 천가면을 편입하는 제5차 행정 구역 확장으로 총 면적은 526.60㎦로 확대되었다.
1995년 1월 1일 행정 기구 개편에 따라 부산광역시로 개칭되었고, 동년 3월 1일 제6차 행정 구역 확장으로 양산군 5개 읍·면[기장읍·장안읍, 정관면·일광면·철마면]과 창원시 진해구 웅동 일부 지역이 편입되어 748.92㎢로 시역이 확장되었다. 2015년 9월 23일 기장군 정관면이 정관읍으로 승격하였다.
부산광역시는 2022년 12월 기준으로 15개 구[강서구·금정구·남구·동구·동래구·부산진구·북구·사상구·사하구·서구·수영구·연제구·영도구·중구·해운대구] 1개 군[기장군] 5개 읍·면에 187개 법정동과 200개의 행정동에 62개의 법정리와 188개의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유산]
1. 강서구
강서구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 1점, 부산광역시 지정 문화재로 유형 문화재 1점, 무형 문화재 1점, 기념물 7점, 문화재 자료 2점이 있다.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천연기념물 제179호], 범방동 삼층 석탑[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23호], 목조각장(木彫刻匠)[부산광역시 무형 문화재 제20호], 「청량사 석가모니 후불탱(淸凉寺釋迦牟尼後佛幀)」[부산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34호], 천성진성(天城鎭城)[부산광역시 기념물 제34호] 등이다.
2. 금정구
금정구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 11점이 있으며, 부산광역시 지정 문화재로서 유형 문화재 39점, 무형 문화재 1점, 기념물 2점, 민속자료 1점, 문화재 자료 21점이 있다. 범어사 삼층 석탑(梵魚寺三層石塔)[보물 제250호], 범어사 대웅전(梵魚寺大雄殿)[보물 제434호], 『삼국유사(三國遺事)』 권4·권5[보물 제419-3호], 금정산성(金井山城)[사적 제215호], 부산 범어사 등나무 군락[천연기념물 제176호], 오층 석탑(五層石塔)[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9호], 범어사 당간 지주(梵魚寺幢竿支柱)[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15호], 노포동 고분군(老圃洞古墳群)[부산광역시 기념물 제42호] 등이다.
3. 기장군
기장군에는 보물 1점, 중요 무형 문화재 1점, 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11점, 부산광역시 무형 문화재 2점, 부산광역시 기념물 8점, 부산광역시 문화재 자료 9점, 부산광역시 민속자료 1점이 있다. 『박만정 해서 암행 일기(朴萬鼎海西暗行日記)』[보물 제574호], 장안사 응진전(長安寺應眞殿)[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107호], 장안사 응진전 석조 석가삼존 십육 나한상(長安寺應眞殿石造釋迦三尊十六羅漢像)[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85호], 기장 향교(機張鄕校)[부산광역시 기념물 제39호], 기장읍성(機張邑城)[부산광역시 기념물 제40호], 「안적사 지장 시왕도(安寂寺地藏十王圖)」[부산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29호] 등이다.
4. 남구
남구에는 국보 2점, 보물 5점, 명승지 1점, 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7점, 부산광역시 기념물 5점, 부산광역시 문화재 자료 2점, 등록 문화재 1점 등 총 23점의 문화유산이 있다. 다른 구와 비교할 때 남구는 매우 많은 양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남구에 부산광역시립박물관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구에 있는 23점의 문화유산 가운데 14점이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품인데, 이들 소장품은 다른 곳에서 수집되었다. 그 외 국보 2점과 보물 4점 역시 개인 소장품으로서 남구의 역사적인 문화유산과는 거리가 있다. 또한 등록 문화재 제359호로 지정된 재한 유엔(UN) 기념 공원은 6·25 전쟁과 관련된 문화유산이다. 이와 같은 21점의 문화유산을 제외한 2점의 문화유산만이 남구를 대표하는 고유한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은 명승 제24호로 지정된 부산 오륙도(釜山五六島)와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된 신선대(神仙臺)이다.
5. 동구
동구에는 기념물 4점, 문화재 자료 1점, 등록 문화재 2점이 있다. 부산진성(釜山鎭城)[부산광역시 기념물 제7호], 정공단(鄭公壇)[부산광역시 기념물 제10호], 부산진일신여학교 교사(釜山鎭日新女學校 校舍)[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5호], 「연등사 석가 영산회상도(燃燈寺釋迦靈山會上圖)」[부산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33호], 부산 수정동 일본식 가옥[등록 문화재 제330호] 등이다.
6. 동래구
동래구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사적 2점, 중요 무형 문화재 2점과 부산광역시 지정 문화재인 유형 문화재 11점, 무형 문화재 7점, 기념물 6점, 민속자료 3점 등이 있고, 지정되지 않은 문화유산도 100여 점이 있다. 부산 복천동 고분군(釜山福泉洞古墳群)[사적 제273호], 「동래 야류(東萊野遊)」[중요 무형 문화재 제18호], 「대금 산조(大笒散調)」[중요 무형 문화재 제45호], 동래부 동헌(東萊府東軒)[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1호], 『동래 향교 고왕록(東萊鄕校考往錄)』[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99호], 「동래 고무(東萊鼓舞)」[부산광역시 무형 문화재 제10호], 동래읍성지(東萊邑城址)[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호], 온정 개건비(溫井改建碑)[부산광역시 기념물 제14호] 등이다.
7. 부산진구
부산진구의 지정 문화재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천연기념물 2점, 부산광역시 지정 문화재인 유형 문화재 5점, 등록 문화재 2점, 문화재 자료 5점 등이 있고, 지정되지 않은 문화유산도 30여 점이 있다. 부산 양정동 배롱나무[천연기념물 제168호], 부산 전포동 구상 반려암(釜山田浦洞球狀斑糲岩)[천연기념물 제267호], 동모(銅矛)[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18호], 『포은 시고(圃隱詩藁)』[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49호], 선암사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 및 복장 유물 일괄[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95호] 등이다.
8. 북구
북구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 1점, 부산광역시 지정 문화재 4점 등 모두 5점의 지정 문화재가 있으며, 이 밖에 비지정 문화재로 조개무지, 고분군, 석탑과 유물들, 그리고 많은 비석과 누대, 재실이 존재한다. 부산 구포동 당숲[천연기념물 제309호], 만덕사지 당간 지주(萬德寺址幢竿支柱)[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14호], 불화장(佛畵匠)[부산광역시 무형 문화재 제15호], 만덕사지(萬德寺址)[부산광역시 기념물 제3호], 구포 왜성(龜浦倭城)[부산광역시 기념물 제6호] 등이다.
9. 사상구
사상구에는 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2점, 부산광역시 무형 문화재 1점, 그리고 부산광역시 문화재 자료 1점 등 모두 4점의 지정 문화재가 있다. 지정된 문화재는 운수사 대웅전(雲水寺大雄殿)[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91호], 운수사 대웅전 석조 여래 삼존 좌상(雲水寺大雄殿石造如來三尊坐像)[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92호], 「부산 영산재(釜山靈山齋)」[부산광역시 무형 문화재 제9호], 「운수사 아미타 삼존도(雲水寺阿彌陀三尊圖)」[부산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43호]이다.
10. 사하구
사하구에는 천연기념물 1점, 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1점, 부산광역시 무형 문화재 2점, 부산광역시 기념물 3점이 있다. 다대진 동헌(多大鎭東軒)[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3호], 「다대포 후리 소리」[부산광역시 무형 문화재 제7호], 화혜장(靴鞋匠)[부산광역시 무형 문화재 제17호], 윤공단(尹公壇)[부산광역시 기념물 제9호], 정운동 순의비(鄭運公殉義碑)[부산광역시 기념물 제20호], 몰운대(沒雲臺)[부산광역시 기념물 제27호] 등이다.
11. 서구
서구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 15점, 국가 등록 문화재 4점, 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18건, 무형 문화재 3건, 기념물 1건, 부산광역시 문화재 자료 5점이 있다. 「심지백 개국 원종공신 녹권(沈之伯開國原從功臣錄券)」[국보 제69호], 『감지은니 묘법연화경(紺紙銀泥妙法蓮華經)』 권제3[보물 제269-3호], 황리현명(黃利縣銘) 청동 북[보물 제1810호], 부산 임시 수도 정부 청사[등록 문화재 제41호], 『광복군가집』 제1집[등록 문화재 제474호], 『진재 김윤겸 필 영남 기행 화첩(眞宰金允謙筆嶺南紀行畵帖)』[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56호], 『기영각 시첩(耆英閣詩帖)』[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57호], 「동래 고지도(東萊古地圖)」[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59호] 등이다.
12. 수영구
수영구에는 천연기념물 2점, 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2점, 부산광역시 무형 문화재 1점, 부산광역시 기념물 3점, 부산광역시 문화재 자료 1점 등 총 9점의 문화유산이 있다. 정과정 유적지(鄭瓜亭遺蹟址)[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4호], 부산 좌수영성지 곰솔[천연기념물 제270호], 부산 좌수영성지 푸조나무[천연기념물 제311호], 수영성 남문(水營城南門)[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17호], 「수영 농청 놀이」[부산광역시 무형 문화재 제2호], 25의용단(二十五義勇壇)[부산광역시 기념물 제12호] 등이다.
13. 연제구
연제구에는 국보 1점, 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1점, 부산광역시 기념물 2점, 부산광역시 문화재 자료 7점이 있다. 『조선왕조실록』태백산 사고본(朝鮮王朝實錄太白山史庫本)[국보 제151-2호], 「마하사 현왕도(摩訶寺現王圖)」[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54호], 연산동 고분군(蓮山洞古墳群)[부산광역시 기념물 제2호], 「혜원정사 팔상도(慧苑精舍八相圖)」[부산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9호], 「마하사 응진전 영산회상도(摩訶寺應眞殿靈山會上圖)」[부산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16호] 등이다.
14. 영도구
영도구에는 명승과 사적이 각 1점, 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가 3점, 문화재 자료가 1점 있고, 이 밖에 지정되지 않은 문화유산이 30여 점 정도 있다. 부산 동삼동 패총(釜山東三洞貝塚)[사적 제266호], 「복천사 지장 시왕도(福泉寺地藏十王圖)」[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61호], 「복천사 아미타 극락회상도(福泉寺阿彌陀極樂會上圖)」[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62호], 『복천사 조상경(福泉寺造像經)』[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65호], 「복천사 석가 영산회상도(福泉寺釋迦靈山會上圖)」[부산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35호] 등이다.
15. 중구
중구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 2점, 등록 문화재 1점, 부산광역시 지정 문화재 3점이 있다. 『예안 김씨 가전 계회도(禮安金氏家傳契會圖)』일괄[보물 제1616호], 부산 복병산 배수지(釜山伏兵山配水池)[등록 문화재 제327호], 부산 근대 역사관(釜山近代歷史觀)[부산광역시 기념물 제49호], 부산지방기상청(釜山地方氣象廳)[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1호], 영도 대교(影島大橋)[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6호] 등이다.
16. 해운대구
해운대구에는 보물 2점, 부산광역시 기념물 2점, 부산광역시 민속 문화재 3점, 등록 문화재 1점 등 총 8점의 문화유산이 있다. 「조숭 고신 왕지(趙崇告身王旨)」[보물 제953호], 「조서경 무과 홍패(趙瑞卿武科紅牌)」[보물 제954호], 해운대 석각(海雲臺石刻)[부산광역시 기념물 제45호], 해운대 동백섬[부산광역시 기념물 제46호], 부산 송정역(釜山松亭驛)[등록 문화재 제302호] 등이다.
[문화 예술]
부산 지역의 문화 예술은 일제가 식민 도시 부산을 건설하면서 유입된 근대 문화와 동래 등 전통 문화가 충돌하거나 혼재하는 가운데 발전하였다. 일제 강점기부터 부산 지역과 관련하여 문화 예술 활동을 한 이는 유치환(柳致環)[시인], 김정한(金廷漢)[소설가], 금수현(金水賢)[작곡가], 임응구(林應九)[화가], 양달석(梁疸錫)[화가], 김종식(金鍾植)[화가] 등이 대표적이다.
광복 이후와 6·25 전쟁 시기에 이주홍(李周洪)[아동 문학가], 오영수(吳永壽)[소설가], 고석규(高錫珪)[문학 평론가], 한찬식(韓瓚植)[시인], 채동선(蔡東鮮)[작곡가] 등이 부산으로 이주하였고 전쟁 중에 이중섭(李仲燮), 윤이상(尹伊桑), 전혁림(全爀林), 황순원(黃順元), 김동리(金東里), 이호철(李浩哲) 등의 문화 예술인들이 부산을 거쳤다. 이러한 사실을 보더라도 부산 지역의 문화 예술은 일제 강점기에 형성되어 해방 공간을 지나 6·25 전쟁 시기에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6·25 전쟁기 부산의 광복동은 부산에 거주하는 문화 예술인과 피란 온 문화 예술인들이 애환을 나누고 희망을 품던 문화 예술의 수도였다.
휴전과 더불어 조정 국면을 맞다 1960년대 초부터 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 부산지부가 만들어지면서 조직화되었다. 이전의 동인 활동 시대와 다른 문화 예술인 공동체가 형성된 것이다. 민족문학작가회의와 한국민족예술인연합회가 형성되는 것은 1980년대 말과 1990년대 초이다. 이들의 모체가 된 것은 1970년대의 자유실천문인협회와 마당극운동연합 등이다. 1990년대 이후 부산의 문화 예술은 크게 팽창하였다.
2006년 2월 기준으로 부산광역시의 문화 예술 단체는 267개로 집계되었다. 이 통계에 의하면 합창단이 52개로 가장 많고 연극 단체 47개, 국악단 39개, 실내악단 24개, 무용단 28개, 교향악단 18개, 기타 59개로 나타난다. 부산광역시에 등록된 전문 예술 단체는 2009년 기준으로 9개 법인 5개 단체이다. 법인으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신세기교향악단, 다대포후리소리보존협회,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와 단체로 한울림합창단 등을 들 수 있다. 2009년 기준으로 전체 문화 시설은 108개소이며, 전문 예술인은 여성 2,628명, 남성 2,189명으로 집계되었다.
[교육]
2016년 1월 현재, 부산광역시의 학교 수는 1,061개 교[유치원 415, 초등학교 308, 중학교 172, 일반계 고등학교 81, 특수목적 고등학교 14, 특성화 고등학교 35, 자율 고등학교 14, 특수 학교 15, 각종 학교 6[외국인 학교 5개 포함], 고등 기술 학교 1]이며, 학급 수는 1만 6831개 학급[유치원 1,986, 초등학교 7,063, 중학교 3,394, 일반계 고등학교 2,280, 특수목적 고등학교 333, 특성화 고등학교 941, 자율 고등학교 380, 특수 학교 357, 각종 학교 83, 고등 기술 학교 14]이다.
학생 수는 40만 7561명[유치원 4만 5175, 초등학교 15만 4283, 중학교 9만 5020, 일반계 고등학교 6만 8119, 특수목적 고등학교 7,853, 특성화 고등학교 2만 2823, 자율 고등학교 1만 978, 특수 학교 1,870, 각종 학교 1,185, 고등 기술 학교 255], 교원 수는 3만 183명[유치원 3,478, 초등학교 1만 414, 중학교 6,673, 일반계 고등학교 4,991, 특수목적 고등학교 760, 특성화 고등학교 2,118, 자율 고등학교 850, 특수 학교 678, 각종 학교 189, 고등 기술 학교 32]이다. 평생 교육 시설 학교는 중학교가 4개 교, 고등학교가 7개 교이며, 학급 수는 중학교 29개 학급, 고등학교 161개 학급, 학생 수는 중학교가 1,144명, 고등학교가 6,100명이고, 고등학교 교원 수는 243명이다.
고등 교육 기관으로는 대학교가 경성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부산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고신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신라대학교, 영산대학교 등 15개 교이며, 전문 대학은 경남정보대학교, 대동대학교, 동부산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동주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등 9개 교이다. 평생 교육 기관은 173개소이며, 학원은 5,299개 원, 교습소는 5,270개소로 집계되었다.
[인구]
부산은 1876년 개항과 함께 인구 유입이 시작되어 1914년 4월 부제(府制)를 실시했을 당시 인구는 2만 명을 조금 넘었다. 시역(市域)의 확장과 항만의 발달로 인구 유입이 늘어나며 1925년에는 11만 명이 넘어섰고, 1936년에는 20만 명을 넘어섰으며, 1955년에 100만 명을 넘어서게 되었다. 1960년대 시작된 산업화로 1979년에 300만 명을 상회하였고, 1995년에 최고 389만 명을 정점으로 이후 인구 감소가 나타난다. 부산의 인구 증가는 1962년 1차 경제 개발 이전 시기에는 개항부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는 일자리를 찾아 몰려온 부두 노동자 등 유입이 있던 시기와 광복 이후 부산항을 통해 유입된 귀환 동포와 월남 동포가 도시에 정착하던 시기, 6·25 전쟁을 거치며 유입된 대규모의 피란민 정착으로 구분된다. 이 시기 유입된 인구는 일부는 부산에 정착하고 일부는 귀환하며 인구의 유동성이 높은 시기를 형성하게 된다. 또한 이 시기부터 다양한 이방인들이 만든 부산이 시작되었다.
1962년 1차 경제 개발 계획으로 부산에 산업 시설이 집중하며 이농 인구가 몰려들어 정착하기 시작한다. 1970년대 사상 공단과 금사 공단 등 도시 내 공업 단지로 몰려든 이농 인구의 유입과 영도 등의 부산항 인근 지역에 몰려든 선원들로 부산의 인구 유입은 지속된다. 1970년대 후반 국제적 에너지 위기와 부산항 수출입 물량 감소 등으로 인구 증가율이 감소하기 시작해, 출산율 저하까지 겹치며 1990년대 초반부터 부산 인구는 절대수 감소를 보이기 시작한다.
출산율 저하와 인구 유입이 중단되며 2010년대 부산의 인구 구조는 여초 현상이 심화되고, 노령화 지수가 85.9로 전국 7대 대도시 중 최고 수치를 기록하는 등 심각한 노령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구 수는 증가하며,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특히 고령의 여성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010년대 부산 인구의 감소 추세는 둔화되었으나, 노령화로 인한 생산 연령층의 감소 및 노령화 문제가 등장함으로써 지역 성장력을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2023년 12월 현재 인구는 156만 4,588가구에 총 334만 9,556명으로 남자가 163만 6,399명, 여자가 171만 3,157명이다.
[산업]
부산의 산업은 1970년대와 1980년대 노동집약적인 신발 산업과 사상 공단 등지에 집중된 중소기업 중심의 기계 공업이 주를 이루었으나, 1980년대 말 임금 상승과 지가(地價) 상승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경제가 위축되며 저성장이 지속되었다. 특히 1990년대 신발·섬유 산업의 해외 이전과 중소기업의 양산·김해 등지로의 역외 이전으로 산업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었다. 이에 1990년대 중반 부산이 성장 관리 지역에서 제외되며 녹산 국가 산업 단지 및 신호 산업 단지 등 대규모 국가 산업 단지와 지방 산업 단지가 조성되고, 1990년대 후반 센텀 시티와 부산·진해 신항만 건설 계획이 수립되며 산업 구조가 재편되기 시작하였다. 센텀 시티는 벡스코와 정보·통신·IT 중심의 지방 산업 단지를 중심으로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부산·진해 신항만 지구는 해양 물류 과학과 결합된 국제적인 산업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부산 산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부산의 산업 구조는 서비스업 부문[-1.8%p]과 농림·어업[-0.2%p], 건설업 부문[-0.6%p] 비중이 2010년 대비 소폭 감소한 반면, 제조업[2.4%p] 비중은 증가를 보여 2010년 경제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제 산업 물류 도시 조성 등 산업 인프라 확충, R&D 센터 유치 및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한 지역 주력 사업 고도화와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유럽연합·미국 등과의 FTA 체결로 지역 중소기업의 FTA 활용 지원 사업이 적극 추진되며, 수출 호조를 보인 결과이다.
2011년 부산 지역 산업별 취업 인구는 전체 취업 인구 157만 4,000명 중 1차 산업[농림·어업]은 1만 2,000명[0.8%], 2차 산업[광공·제조업]은 28만 7,000명[18.2%], 3차 산업[사회 간접 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은 127만 5,000명[81.0%]으로 나타나고, 서비스업[도소매업, 부동산 및 사업 서비스업, 운수, 통신업 등]이 70.1%, 제조업 21.0%, 건설업 5.8%, 전기·가스 및 수도 사업 2.2%, 농림어업 0.9%이다.
[교통]
부산의 교통은 육상 교통으로 도로와 철도, 도시 철도, 경전철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부산과 전국토 또는 부산 내부와 주변 부산권 지역을 연결하고 있다.
부산의 내부 도로는 주 간선 도로와 보조 간선 도로로 연결되어 중앙 대로의 남북축과 동래와 서면을 통과하는 동서축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과 연결되어 있다. 또한 부산에 이르는 고속 국도와 국도 등과 도심지 및 항만을 연결하는 도시 고속 도로가 발달해 있다. 그 외에도 시가지 집중형의 교통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도심 정체를 완화하고 부산의 광역화에 대비하기 위해 순환 도로망이 조성·계획되어 부산 전역을 거미줄처럼 연결하고 있다. 또한 외곽에 건설되는 신도시나 교통난이 가장 심한 주 간선 도로를 따라 부산 도시 철도 1·2·3·4호선이 통과하며 도심 교통난을 완화하고 김해·양산 등지로 연결된 경전철과 도시 철도로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경부 고속 도로와 남해 고속 도로, 남해 고속 도로 제2 지선, 부산 울산 고속 도로, 신 대구 부산 고속 도로 등의 고속 국도와 국도 제2호선, 국도 제7호선, 국도 제14호선, 국도 제31호선, 국도 제35호선, 국도 제77호선 등의 일반 국도가 부산으로 집중되어 부산항과 연계되어 있다. 부산의 교통은 대도시 부산으로서의 특성 뿐 아니라 항만 물류의 중심 부산으로서의 특성을 반영하는 구조이다. 철도로는 여객 전용 경부 고속 철도와 일반 철도 6개 노선[경부선, 우암선, 동해 남부선 등]이 운행되며, 컨테이너 전용 부두와 일반 부두, 부산 신항 등의 부산항과 국제 및 국내 여객 터미널과 국제 크루즈 터미널, 김해 국제 공항이 있어 결절지로서의 부산을 잘 드러내고 있다.
[관광]
부산 지역에는 태종대(太宗臺), 황령산, 해운대(海雲臺), 용호 씨사이드, 기장 도예촌 등 5개소의 관광지와 동부산 관광 단지의 1개소 관광 단지, 해운대 관광 특구와 중구 관광 특구[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 등 2개소의 관광 특구가 지정되어 있다. 해운대 관광 특구에 호텔과 콘도 등이 집중되어 최고 수준의 관광 위락 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남동해와 접해 있는 광안리·다대포·송도·해운대·송정·임랑·일광 등은 7개의 주요 해수욕장이 있는 여름 휴양지이다. 해수욕장이 있는 지역은 주변 기반 시설과 연계해 4계절 관광 자원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의 도심 지형인 국가 지질 공원으로 지정되어 생태 및 환경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관광지 육성이 가능해졌다. 불꽃 축제나 바다 축제 등 지역마다 계절마다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며, 자갈치 시장과 국제 시장과 같은 지역 정체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근대사의 산증인이 되는 전통 시장이 있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외에도 국가 지정 문화재와 유형 문화재 및 시 지정 문화재 등이 있는 사적지가 산재해 있다.
2010년 말 기준으로 부산 지역에는 1,338개의 관광 관련 업체[관광 숙박업 54개, 여행사 979개, 관광 편의 시설업 214개, 기타 91개]가 있으며, 지정 관광지 5개소[3.272㎢], 14개의 관광 안내소, 31개의 관광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1990년대 이후 부산 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주를 이루는 것은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이다. 최근에는 일본인 관광객이 줄어들며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가 두드러지는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방안 모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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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 현행화 | [자연 환경] 2020년→2021년, [역사] 2020년→2021년, 행정동 수 변경, [인구] 전체인구, 남자인구, 여자인구 변경 |
2021.06.10 | 수정 | 문화재 지정 명칭 변경->다대포 객사->다대진 동헌 |
2021.05.27 | 수정 | 부산진지성->부산진성 |
2021.03.24 | 현행화 | [자연 환경]– 빨강색 부분을 수정(추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위치 부산광역시의 동단은 동경 129° 18′13″[기장군 장안읍 효암리], 서단은 동경 128° 45′54″[강서구 가덕도동 미백도], 남단은 북위 34° 52′50″[사하구 다대동 남형제도], 북단은 북위 35° 23′36″[기장군 장안읍 명례리]이다. 남쪽과 동쪽은 바다에 면해 있는데, 남쪽은 대한 해협과 동쪽은 동해안과 접해 있다. 북쪽은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쪽은 경상남도 김해시와 창원시에 접해 있다. 부산의 정중앙은 북위 35° 10′4″에 동경 129° 23′17″가 교차하는 부산진구 부암동 548-12번지로 부산 정중앙 표지석이 설치[2012년 8월 1일]되어 있다. 면적은 770.07㎢(2020년 12월 현재)이며, 16개 구·군 중 기장군이 전체 면적의 28.36%로 가장 크며, 다음은 강서구가 23.58%이고, 중구와 동구는 각각 0.37%와 1.26%로 면적이 가장 작은 구이다. 해양과 대륙을 연결하는 교량적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개항기 일본 침략의 거점이었던 비극적 역사의 장소이며 산업화 이후에는 부산항을 배경으로 동남 임해 공업 벨트의 중심이며, 동북아시아 및 환태평양의 물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역사] - 빨강색 부분을 수정(추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네 번째 단락 1995년 1월 1일 행정 기구 개편에 따라 부산광역시로 개칭되었고, 동년 3월 1일 제6차 행정 구역 확장으로 양산군 5개 읍·면[기장읍·장안읍, 정관면·일광면·철마면]과 창원시 진해구 웅동 일부 지역이 편입되어 748.92㎢로 시역이 확장되었다. 2015년 9월 23일 기장군 정관면이 정관읍으로 승격하였다. 부산광역시는 2020년 12월 기준으로 15개 구[강서구·금정구·남구·동구·동래구·부산진구·북구·사상구·사하구·서구·수영구·연제구·영도구·중구·해운대구] 1개 군[기장군] 5개 읍·면에 187개 법정동과 200개의 행정동에 62개의 법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인구] - 빨간색 부분을 수정(추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세 번째 단락 출산율 저하와 인구 유입이 중단되며 2010년대 부산의 인구 구조는 여초 현상이 심화되고, 노령화 지수가 85.9로 전국 7대 대도시 중 최고 수치를 기록하는 등 심각한 노령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구 수는 증가하며,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특히 고령의 여성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010년대 부산 인구의 감소 추세는 둔화되었으나, 노령화로 인한 생산 연령층의 감소 및 노령화 문제가 등장함으로써 지역 성장력을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2020년 12월 현재 인구는 153만 431가구에 총 343만 8,710명으로 남자가 168만 6,412명, 여자가 175만 2,298명이다. |
2020.07.09 | 현행화 | 면적은 770.07㎢(2019년 12월 현재)이며, 2019년 12월 기준으로 15개 구[강서구·금정구·남구·동구·동래구·부산진구·북구·사상구·사하구·서구·수영구·연제구·영도구·중구·해운대구] 1개 군[기장군] 5개 읍·면에 187개 법정동과 201개의 행정동에 62개의 법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2019년 12월 현재 인구는 149만 7,908가구에 총 346만 6,563명으로 남자가 170만 4,327명, 여자가 176만 2,465명이다. |
2019.05.10 | 2019년 현행화 | 현황(인구 등) 현행화 |
2018.03.09 | 2018년 현행화 | 2018년 현행화(‘2017년 최신 통계정보 현행화 자료’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