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6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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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家屋 |
영어의미역 | House of Ju Ilgwang |
분야 | 생활·민속/생활,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언덕길 59[봉래동 5가 65-4]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홍순연 |
[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5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일본식 근대 주택.
[위치]
주일광 가옥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5가 65-4번지에 위치한다. 옹벽 위에 있어서 도로변에서 보면 눈에 띄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맞은편에는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가 있다.
[변천]
주일광 가옥은 1938년 7월 1일에 건립되었으며, 1985년 1월 1일에 증축되었다. 일본 양식 비늘판 벽의 벽체 구성을 보이고 있으나, 부분적으로 콘크리트를 보강하는 보수가 이루어졌다.
[형태]
대지 면적 117㎡, 연면적 27.93㎡의 1층 건물로, 소규모 주택이다. 일본식 기와를 사용한 팔작지붕의 형태를 띠고 있다. 외부 벽면은 건립 당시의 비늘판 벽이 일부 현존하고 있으나 대부분 콘크리트로 보강한 상태이다. 지붕 또한 일본식 기와의 상태가 좋지 않고 일부분 슬레이트로 대체되거나 비닐로 덮여 있다.
[현황]
현재 주일광 가옥의 소유자는 주일광의 아들이다. 노후화로 인해 훼손이 심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주일광 가옥은 노후화로 인한 훼손 상태가 상당히 심각하지만, 건립 당시의 지붕 구조와 비늘판 벽이 특징적인 건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