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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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家屋 |
영어의미역 | House of Bak Suchul |
분야 | 생활·민속/생활,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 456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기수 |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에 일본군 시설로 건립되어 이후 개인 주택으로 사용된 일본식 목조 주택.
[위치]
박수출 가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 456번지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일제 강점기의 군 시설인 외양포 일본군 포진지가 있으며, 전면은 바다이고 후면은 산이다.
[변천]
박수출 가옥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군 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립 이후 창고동을 증축하였으며, 현재는 현지인이 불하받아 주택으로 사용하고 있다.
[형태]
연면적 75.6㎡의 지상 1층 건물이다. 일본식 목조 구조의 우진각 지붕과 일식 기와로 구성되어 있다. 건립 당시의 가로 비늘판 벽과 일식 기와 차양 등의 형태가 그대로 남아 있다. 오른쪽에 샌드위치 패널로 창고동이 증축되어 있다.
[현황]
박수출 가옥의 소유자 및 관리자는 박수출이다. 시간의 경과에 의한 누수와 부식에 대처하기 위해 일식 기와에는 우레탄 방수를, 비늘판 벽엔 수성 페인트를 덧칠해 놓아 미관상 상당히 불량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박수출 가옥은 현재 부산 시내에 몇 남아 있지 않은 일식 목구조의 주거 시설이다. 건립 당시의 구조와 형태 등이 매우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어 건축사적 가치가 상당히 높은 건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