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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2664
한자 -家屋
영어의미역 House of Cheon Jaesik
분야 생활·민속/생활,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부산광역시 연제구 해맞이로89번길 6[거제4동 649-38]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홍순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주거 시설|근대 주택|관사형 주택
양식 목구조+비닐판 벽
소유자 천재식
관리자 천재식
현 소재지 천재식 가옥 -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4동 649-38지도보기
원소재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4동 649-38

[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4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철도 관사로 추정되는 근대 주택.

[위치]

천재식 가옥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4동 649-38번지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철도역인 거제역과 계성정보고등학교가 있다.

[변천]

천재식 가옥은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립 당시 2개 동의 건물을 서로 연결하여 사용하였는데, 이후 1개 동이 조적조로 증축되면서 원형이 다소 훼손되었다.

[형태]

대지 면적 271㎡, 연면적 78.15㎡의 지상 1층 건물로, 총 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2개의 동은 마치 연결된 것처럼 구성되어 있으며, 박공[맞배지붕의 측면에 八 자형으로 붙인 건축 부재] 형태의 일식 기와를 얹은 지붕 형태를 취하고 있다. 건립 당시의 비늘판 벽이 상당히 양호한 형태로 남아 있다. 증축된 1개 동은 조적조(組積造)[돌, 벽돌, 콘크리트 블록 등으로 쌓아 올려서 벽을 만드는 건축 구조]로 이루어져 원형의 건물들과는 상이하다.

[현황]

현재 천재식 가옥의 소유자 및 관리자는 천재식이다. 설비 시설이 부족한 채 진행된 무리한 증축으로 원형의 모습이 많이 훼손되었으나, 일본식 기와의 형태와 비늘판 벽의 보존 상태는 상당히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천재식 가옥은 일제 강점기 거제역 인근의 일식 주택과 구조와 형태상 유사점이 많다. 관사의 주거 시설이 일반인에게 불하되면서 한국인의 생활 습관과 공간 부족 등의 요인으로 주택이 변화하는 상태를 보여 주는 건축물로 보존 가치가 상당히 높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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