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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2655
한자 李鍾萬家屋
영어의미역 House of Yi Gongman
분야 생활·민속/생활,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299번길 54[서부리 115]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홍순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주거 시설|한일 절충식 주택
양식 한일 절충식|목구조
소유자 이종만
관리자 이종만
건립 시기/일시 1936년연표보기 - 건립
현 소재지 이종만 가옥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115지도보기
원소재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115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한일 절충식 주택.

[위치]

이종만 가옥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115번지에 위치한다. 북쪽으로는 기장초등학교가 있고, 왼쪽으로는 대단지 아파트인 서부 주공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다.

[변천]

이종만 가옥은 1936년에 한일 절충식 형태로 건립되었으며, 이후 노후화로 인한 보수 작업으로 원형이 훼손되었다.

[형태]

대지 면적 424㎡, 연면적 102.48㎡의 지상 1층 건물이다. 목구조에 일식 기와를 가지고 있는 한일 절충식 주택이다. 본채와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별개의 마당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일본식 정원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본채와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는 형식은 한식의 모습이지만, 기와의 전체적인 구성은 일본 주택 형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사랑채는 별도의 마당을 가지고 있다. 한옥과 일식을 절충한 양식이나, 건물이 노후화되어 훼손이 심한 편이다. 반면 본채는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청에는 미세기를 달아 놓았다. 특히 대문이 변소와 함께 있는 특이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현황]

현재 이종만 가옥의 소유자 및 관리자는 이종만이다. 기장군에 위치한 한국과 일본의 양식이 절충되어 있는 근대기 목조 주택으로서, 건축물 자체의 원형뿐만 아니라 일본식 정원의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이종만 가옥은 일제 강점기에 유입된 일식 주택 양식이 한국식 주택 양식과 절충되어 나타나는 한일 절충식 주거 형태를 살펴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건물로서, 건축사적 가치가 상당히 높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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