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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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家屋 |
영어의미역 | Mr. Gim Chan-Dong's House |
분야 | 생활·민속/생활,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714-7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조영환 |
[정의]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개인 주택.
[변천]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714-7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김찬동 가옥은 1930년경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
연면적 82.64㎡의 지상 1층 건물이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ㄱ’ 자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목구조에 팔작 기와지붕 형태를 취하고 있다. 측면의 경우 일본식으로 좌우 처마의 길이가 다르며, 이중으로 처마를 겹친 모습이다. 지붕은 팔작지붕의 모습을 취하고 있으나 일본식으로 처마 선이 직선으로 처리되어 있다. 벽면의 하단부는 목재 비늘판 벽이고, 상단부는 시멘트 모르타르로 마감되어 있다. 개구부는 대부분 목재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만 섀시로 교체되었다. 지붕의 기와 일부는 시멘트 모르타르로 보수되어 있지만, 전반적으로 기와와 목재 모두 보존 상태가 좋지 못하다.
[현황]
김찬동 가옥의 소유자 및 관리자는 김찬동이다. 현재 사람이 거주하고 있지 않으나 보존 및 관리는 비교적 잘되어 있는 편이다. 2004년 7월 15일에 김찬동 가옥에 대한 근대 문화유산 현황 조사가 실시된 바 있다.
[의의와 평가]
김찬동 가옥은 일제 강점기 근대 주택의 특성을 갖추고 있어 근대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