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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트페테르부르크 시 자매결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1129
한자 釜山-市姉妹結緣
영어의미역 Establishment of Sisterhood Relationship between Busan and St. Petersburg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사건/조약과 회담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영호 2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협정
조약/회담당사자 부산광역시장 허남식|상트페테르부르크 시장
관련인물/단체 부산광역시|상트페테르부르크 시
체결|제정 시기/일시 2008년연표보기 - 체결
발효|시행 시기/일시 2008년 6월 11일연표보기 - 체결식

[정의]

2008년 부산광역시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 가 맺은 자매결연 협정.

[개설]

부산광역시는 2008년 6월 11일 러시아 제2의 도시이며 러시아 최대의 항만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자매 도시 협정을 체결하였다. 허남식(許南植) 시장이 러시아를 방문하여 협정서에 서명하였다. 2008년 10월에는 제7회 러시아 청소년 격투기 대회에 부산 태권도 선수 9명을 참가시켰다. 외국 대표로는 부산 선수가 유일하였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소련 시대에 레닌그라드로 불렸으며 제정 러시아 시대의 수도로서 러시아 문화 예술의 중심 도시라고 할 수 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 유산으로 러시아 제1의 관광지이며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적인 관광지 가운데 8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을 향한 창’, ‘세계의 보물 창고’, ‘북방의 베네치아’ 등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수식하는 문구가 많다. 러시아 내륙과 유럽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이자 러시아 북서부 지역의 정치, 경제, 산업의 중심지이다. 아울러 전자, 금속, 기계 등 공업의 중심지이기도 한 러시아 최대의 국제 무역항으로서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의 푸틴 대통령, 메드베데프 대통령 집권 후 러시아 정치 중심지로서의 중요성도 높아졌다. 총 면적 1,431㎢에 2011년 현재 약 46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체결 경위]

2007년 6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하여 방문하고 양 도시간의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같은 해 12월 발렌티나 마트비엔코(Valentina Matvienko)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지사가 부산을 방문하여 자매 도시 협정 체결을 요청하였다. 이에 따라 2008년 6월 허남식 시장이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하고 협정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참고문헌]
  • 부산광역시청(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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