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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호치민 시 자매결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1073
한자 釜山-市姉妹結緣
영어의미역 Establishment of a Sisterhood Relationship between Busan and Ho Chi Minh City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사건/조약과 회담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영호 2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협정
조약/회담당사자 부산광역시장 문정수|호치민 시 인민위원장 쯔엉떤상(Truong Tan Sang)
관련인물/단체 부산광역시|호치민 시
체결|제정 시기/일시 1995년연표보기 - 체결
발효|시행 시기/일시 1995년 11월 3일연표보기 - 체결식
체결 장소 호치민 시

[정의]

1995년 부산광역시와 베트남 호치민 시가 맺은 자매결연 협정.

[개설]

호치민 시는 베트남 통일 이후에 국가 독립의 지도자 이름을 따라 옛 이름 사이공으로부터 변경된 명칭이다. 인구나 경제면에서 베트남 제1의 도시이며 동남아시아에서도 유수의 국제 도시이다. 경제, 문화, 과학, 기술에서 베트남의 중추적인 도시이며 베트남 국내 총생산의 29%, 소비재의 40%, 총수출 물량의 2/3, 외국 투자 자본의 30~40%를 차지하는 주요 산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시 정부는 자본 시장 개방과 금융 및 재정 제도의 개혁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도시 총 면적은 2,095㎢이며 2011년 현재 상주인구는 약 720만 명에 이르고 있다. 1990년대 이후 경제 성장과 함께 도심지로의 인구 집중 현상이 심해져 시당국은 도시 인프라 건설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체결 경위]

부산광역시는 1963년 직할시로 승격된 이후 세계화·개방화의 흐름에 따라 외국 유수 도시들과 상호 교류 협정을 체결해 왔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부산광역시는 1995년 11월 3일 베트남 최대의 경제 도시 호치민 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였다. 베트남 최대 도시 호치민에서 문정수(文正秀) 부산광역시장과 쯔엉떤상(Truong Tan Sang) 호치민 시 인민위원장이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였다.

[의의와 평가]

협정 체결 이후 양 도시 간 인적 교류가 엄청나게 확대되었다. 2004년 9월 15일에 호치민 시가 ‘부산의 날’을 선포했으며 부산광역시도 2005년 11월 3일 ‘호치민 시의 날’을 선포하였다.

[참고문헌]
  • 부산광역시청(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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