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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1126
한자 釜山-市姉妹結緣
영어의미역 Establishment of Sisterhood Relationship between Busan and Chicago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사건/조약과 회담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영호 2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협정
조약/회담당사자 부산광역시장 허남식|시카고 시장 리처드 데일리(Richard J. Daley)
관련인물/단체 부산광역시|시카고 시|신정택|부산상공회의소
체결|제정 시기/일시 2007년연표보기 - 체결
발효|시행 시기/일시 2007년 5월 7일연표보기 - 체결식

[정의]

2007년 부산광역시와 미국 시카고 시가 맺은 자매결연 협정.

[개설]

시카고 시는 미국 일리노이 주 북동부에 있는 미국 제2의 대도시로 미국 중서부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오대호 중의 하나인 미시간 호의 남안에 임하고 있다. 미국 동부와 서부, 남부를 잇는 중부 지역 최대 물류 거점 도시이자 금융 선물 거래, 컨벤션, 자동차 산업 중심지이다. 2011년 현재 도시 인구는 약 290만 명으로 도시 근교를 포함한 유동 인구는 918만 명에 달하여 미국에서 뉴욕·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세 번째 규모를 보이고 있다. 도시 총 면적은 5,500㎢에 달한다.

[체결 경위]

2007년 5월 7일 부산광역시는 미국 제2의 경제 도시이자 중부 물류 거점 도시인 시카고 시와 국내 도시로는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허남식(許南植) 시장과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부산광역시 경제계 인사들로 구성된 부산광역시 대표단이 시카고 시를 방문하여 문화 센터에서 협정 체결식을 가졌으며 허남식 시장과 리처드 데일리 시장이 협정서에 서명하였다.

자매도시 결연에 이르는 데는 시카고 거주 한인들의 지원에 힘입은 바 크다. 교민들은 자매결연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여 시카고 시 관계자들에게 홍보전을 펼쳤다. 여기에 세계화·개방화를 내세우며 적극적으로 외국 유수 도시들과 상호 교류 협정을 추진해 온 부산광역시의 의지가 들어맞았다. 2006년 11월 전부관 부산광역시 국제 자문 대사를 대표로 하는 부산광역시 국제 협력 실무단이 시카고를 방문하고 자매결연 추진위원장과 한인커뮤니티자매결연추진위원회 위원 등을 만나 부산-시카고 사이의 자매결연 체결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러한 노력이 2007년 5월 협정 체결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참고문헌]
  • 부산광역시청(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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