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부산-선전 시 우호 협력 도시 결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1125
한자 釜山-深圳市友好協力都市結緣締結
영어의미역 Establishment of Friendly and Cooperative Relationship between Busan and Shenzhen City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사건/조약과 회담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영호 2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협정
조약/회담당사자 부산광역시장 허남식(許南植)|선전 시장 쉬종헝[許宗衡]
관련인물/단체 부산광역시|선전 시
체결|제정 시기/일시 2007년연표보기 - 체결
발효|시행 시기/일시 2007년 5월 17일연표보기 - 체결식

[정의]

2007년 부산광역시와 중국 선전(深圳) 시가 맺은 우호 협력 도시 결연 협정.

[개설]

선전 시는 홍콩에 인접한 곳으로 중국에서 가장 먼저 경제 특구로 지정된 도시이며 경제 특구로 지정되기 이전에는 조그만 국경 도시로 중국 출입의 관문에 불과하였다. 1979년에 선전 시로 승격되고 1980년에 경제 특구로 지정되면서부터 화교 자본과 외국과의 합작 기업이 대거 진출했고 이에 따라 공업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근대적인 공업 도시로 변모하였다. 선전 시는 2006년에 이미 중국 제2위의 상업 무역 중심지가 되었으며 세계 500대 다국적 기업 가운데 100여 개 업체를 유치하였다. 도시 총 면적은 1,953㎢에 달하며 2011년 현재 인구 1200만 명 정도에 이른다. 도시 근교를 포함하면 유동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하여 인구 밀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체결 경위]

2006년 6월에 선전 시가 부산광역시에 대해 우호 교류 비망록 체결 의향을 타진했고 그 해 9월에 부산광역시 시장이 선전 시를 방문하여 비망록을 체결하였다. 이때 선전 시 시장이 자매도시 협정 체결 의향을 표명하였고 그 해 11월 선전 시 국가세무국 부국장 등이 부산을 방문하여 양 도시 간 교류 내용을 협의하였다. 이어 2007년 5월 17일 부산광역시 정무 부시장 일행이 국제 문화 산업 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 선전 시를 방문했고 이때 우호 협력 도시 협정을 체결하였다. 협정문에는 허남식(許南植) 부산광역시 시장과 쉬종헝[許宗衡] 선전 시 시장이 서명하였다.

[의의와 평가]

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 도시 사이에 공식적인 인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참고문헌]
  • 부산광역시청(http://www.busan.go.kr)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