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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리우데자네이루 시 자매결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1069
한자 釜山-市姉妹結緣
영어의미역 Establishment of a Sisterhood Relationship between Busan and Rio de Janeiro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사건/조약과 회담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영호 2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협정
조약/회담당사자 부산직할시장 정채진|리우데자네이루 시장 마르세요 누데스 데 알렌카르
관련인물/단체 부산직할시|리우데자네이루 시
체결|제정 시기/일시 1985년연표보기 - 체결
발효|시행 시기/일시 1985년 9월 23일연표보기 - 체결식

[정의]

1985년 부산직할시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가 맺은 자매결연 협정.

[개설]

약칭 리우(Rio)라고 불리는 리우데자네이루는 브라질에서 상파울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로 1763~1960년까지 브라질의 수도였으며 현재 자연미와 인공미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항구로서 세계 3대 미항(美港)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중남미 굴지의 무역항으로서 브라질의 경제적 중심지로 기능해 왔다. 근래에 들어 경제적 지위가 상대적으로 약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브라질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비즈니스와 문화 예술 도시로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2011년 현재 인구는 600만 명 정도이며 주변 지역까지 포함한 도시권 유동 인구는 1,200만 명 정도에 달한다. 면적은 1,260㎢에 이른다. 인종으로서는 백인이 53%, 혼혈인이 34%, 흑인이 13%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에 제31회 하계 올림픽이 이곳에서 개최된다.

[체결 경위]

부산광역시는 1963년 직할시로 승격된 이후 세계화·개방화의 흐름에 따라 외국 유수 도시들과 상호 교류 협정을 체결해 왔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부산광역시는 중남미 최대의 항구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였다. 1985년 9월 23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을 가졌으며 정채진(鄭埰鎭) 부산직할시장과 마르세요 누데스 데 알렌카르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이 협정서에 서명하였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는 비교적 일찍부터 리우데자네이루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었지만 양 도시 사이의 실질적인 교류는 그다지 활발한 편이 아니다.

[참고문헌]
  • 부산광역시청(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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