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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1004
한자 釜山-市姉妹結緣
영어의미역 Establishment of a Sisterhood Relationship between Busan and Los Angeles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사건/조약과 회담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영호 2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협정
조약/회담당사자 부산직할시장 김대만|로스앤젤레스 시장 사무엘 요티
관련인물/단체 부산광역시|로스앤젤레스 시
체결|제정 시기/일시 1967년연표보기 - 체결
발효|시행 시기/일시 1967년 12월 18일연표보기 - 체결식

[정의]

1967년 부산직할시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가 맺은 자매결연 협정.

[개설]

미국에서 한국 교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소속된 도시로 미국 전역에서 뉴욕에 이어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도시 가운데 하나이다. 1900년에는 10만 명에 불과하던 인구가 1960년에는 248만 명으로 급증하였다. 1957년 대지진 발생을 계기로 시가지 고도 제한을 철폐함에 따라 고층 빌딩과 맨션이 계속 증가했으며 뉴욕이나 시카고에 못지않은 대도시로 성장하면서 미국 서부의 최대 비즈니스 금융 거점이 되었다. 2011년 현재 인구는 380만 명 정도이며 주변 지역까지 포함한 유동 인구는 1300만 명 정도에 달한다. 면적은 1,290㎢에 이른다. 우리나라는 1948년 11월 21일 로스앤젤레스에 총영사관을 개설하였으며 1980년 4월 11일에는 문화원을 설치하였다.

[체결 경위]

부산광역시는 1963년 직할시로 승격된 이후 일찍이 외국 유수 도시들과 상호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여러 분야에 걸쳐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초기에는 해외 동포가 밀집하여 거주하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국제 교류를 전개했는데 이러한 추세에 따라 미국의 서부 제1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조약/회담 내용]

부산직할시[현 부산광역시]는 1967년 12월 18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김대만(金大萬) 부산직할시장과 사무엘 요티(Samuel Yorty) 로스앤젤레스 시장이 협정서에 서명하였다. 1999년 1월 안상영(安相英) 부산광역시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로스앤젤레스 시 시청과 시의회 등을 방문하여 영상 산업 육성 방안과 상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2006년 10월에는 부산광역시를 방문한 로스앤젤레스 시장이 자매결연 40주년을 앞두고 부산광역시와의 교류 확대를 확인하는 경제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

[참고문헌]
  • 부산광역시청(http://www.busan.go.kr)
  • 주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http://usa-losangeles.mofa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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