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부산문화대전 > 부산향토문화백과 > 삶의 내용2(문화와 교육) > 문화·예술 > 문화·예술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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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에 간행된, 부산의 1세대 판화가 이용길이 정리한 부산 미술 관련 자료집. 『가마골 꼴 아솜 누리』는 낙동강보존회에서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간행한 미술 관계 자료집이다. 낙동강보존회에서 협회 활동을 비롯한 부산 미술 발전에 공헌한 이용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용길이 모은 30여 년간의 자료들을 바탕으로 책을 엮어서 편찬하였다. 소장처는 부산대학교이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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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활동한 극장문화협의회에서 창간한 기관지. 영화에 관심이 많았던 영문학자 장갑상[극장문화협의회 간사장]이 부산에 모인 영화 관련 인사들과 의기투합하여 극장문화협의회를 결성하였고 극장문화협의회의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영화에 대한 글을 발표할 목적으로 1954년 6월 21일 기관지 『극장 문화(劇場文化)』를 창간하였다. 내용은 당시 개봉된 신작 영화 평 및 극장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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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에 간행된, 부산 탑 미술관 관장을 역임한 김창협이 부산 미술인에 대해 소개한 책자. 『미의 사제들』은 1923년에 태어난 김창협이 자신의 40~50대 시절, 용두산 공원 내 부산 탑 미술관 관장을 지내면서 교류하였던 주변 작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개설서 형식으로 서술한 책이다. 1972년에 태화출판사에서 간행하였다. 김창협은 부산 화단에서 직간접으로 알게 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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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젊은 문화 예술인을 소개하고 문화 공간과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만든 월간 무료 문화 잡지. 발행인이자 편집자인 강선제가 부산대학교 주변을 문화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행사‘재미난 복수’를 공동 기획하면서 그 행사의 하나로 독립 잡지를 출간하였다. 이후 지방 출신 젊은 작가가 살아남기 어려운 미술 시장에서 열정이 있는 신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후원하기 위해 2002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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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부산미술협회 64년의 역사를 담아 간행한 미술 서적. 부산미술협회는 64년 동안 부산 미술 대전과 부산 미술제를 매년 진행해 온 부산을 대표하는 미술 단체로서, 1,700여 명의 회원을 거느린 협회이다. 부산미술협회는 해방 이후 부산의 미술 발자취를 종합할 만한 문헌 자료의 정리 등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또한 현재 부산 비엔날레의 모태가 된 부산 미술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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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의 부산영화평론가협회에서 매년 발행하는 영화 비평 학술지. 부산 지역 유일의 영화 비평가 그룹인 부산영화평론가협회는 1958년 부산 영화의 발전과 지역 비평 문화 활성화를 위해 창설되었다. 이후 부산영화평론가협회는 부일 영화상 제정, 광복 영화제 등의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영화 관련 워크숍 및 소형 영화 제작 발표회 등을 개최해 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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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부산에서 최초로 발간된 영화 평 문집. 부산대학교 영문학과 교수이자 영화 평론가로 활동한 장갑상이 일간지 문화부 재직 시의 영화 단평들을 모아 1970년 2월 20일 『영화와 비평』으로 펴냈다. 총 333쪽 문고판 단행본이며 14쪽의 영화 스틸 흑백 화보가 삽입되어 있다. 내지에 ‘영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목차와 8쪽짜리 화보가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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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산광역시연합회가 매월 발행하는 종합 예술 잡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산광역시연합회의 기관지로서 부산의 예술 성과를 기록·홍보·해설·비평하며, 예술가의 사상과 미의식, 창작 의도 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7년 봄 『예술부산(藝術釜山)』이 계간(季刊)으로 창간되었다. A4지[가로 20.0cm, 세로 26.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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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에서 이철혁이 발행한 부산 최초의 영화 전문지. 제작 중이던 영화 「갈매기[海燕(해연)]」의 홍보를 위하여 1948년 5월 5일 특집호로 『예술 영화(藝術映畵)』를 발행하였다. 판형은 사륙 배판이고 발행처는 예술영화사이다. 강영구의 「문화 운동과 영화 기업의 중요성」, 양세웅의 「아메리카 영화의 촬영기수로」, 이철혁의 「해연을 제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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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의 부산 문화 회관 홍보부에서 매월 발행하는 문화 예술 정보지. 『예술에의 초대』는 당초 부산 문화 회관 및 부산시립예술단의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서 1991년 12월 25일 창간[1992년 1월호]되었다. 월간 『예술에의 초대』는 창간 당시 3,000부[사륙 배판, 50쪽 내외]를 발행하였으나, 2009년 1월호[제205호]부터는 국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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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의 한국음악응용학회에서 발간하는 음악 전문 학술지. 한국음악응용학회는 음악학의 사회적 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의 중진 음악학자들이 뜻을 모아 2008년 출범하였다. 한국음악응용학회의 전신은 2001년 결성된 부산음악평론가클럽이다. 부산음악평론가클럽은 김원명을 중심으로 결성된 부산 지역의 음악 평론가 모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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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의 민족음악학회에서 연 2회 발간하는 음악 전문 학술지. 민족음악연구소[현 민족음악학회]를 설립한 동아대학교 조선우 교수는 한국 음악계에 생소한 영역이었던 음악학 전공자들의 연구 의식 고취와 새로운 민족 음악의 탄생을 목표로 1991년 5월 15일 음악학 전문 학술지 『음악과 민족』을 창간하였다. 새로운 민족 음악 만들기라는 창간 취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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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부산지부에서 발간하는 격월간 종합 문화 예술 잡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부산지부가 소식지를 창간호[2001년]부터 제9호[2002년]까지 발간하다가 이를 보다 조직화하여 부산의 문화 예술인과 활동을 소개하고 지역 문화 담론을 제시하기 위하여 2003년 6월 기관지 『함께 가는 예술인』을 계간지로 창간하였다.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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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에 간행된 부산의 미술 평론가 강선학의 미술 평론집. 저자 강선학은, 작가의 이름보다 그 작품 속에서 드러나야 할 삶과 세계를 밝혀 보고, 또한 작품에 대하여 밝혀야 그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내용들이 한국 미술사에서 당당하게 자리 잡게 하고자 『형상과 사유』를 집필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형상과 사유』는 도서출판 지평에서 1989년에 간행하였다. 1권 386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