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3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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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北區多文化家族支援- |
영어공식명칭 | Bukgu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북구 효열로 144[금곡동 810-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배은석 |
[정의]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 기관.
[설립 목적]
일자리를 위해 또는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한국인과 가족을 이루어 나가는 다문화 가족이 급속히 양산되고 있다.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8년 3월에 제정된 「다문화 가족 지원법」 제12조에 근거하여 설치·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 다문화 가족의 사회 문화적 적응을 지원하고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9년 2월 2일에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개소하였다. 2010년 1월 1일부터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부산광역시 북구청으로부터 수탁받아 병합형으로 운영하였으며, 수탁 기간의 만료에 따라 2012년 1월 1일부터는 자연수복지재단이 독립형 센터로 수탁 지정받아 현재 위치로 이전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870여 명의 다문화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기본 사업인 한국어 교육, 방문 교육 사업, 가족 통합 교육, 자조 모임, 개인 및 가족 상담, 취업 연계 지원, 다문화 인식 개선 및 홍보, 지역 사회 네트워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내 집합 교육인 한국어 교육은 초급·중급·고급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별반으로 기초반과 토픽반 등이 운영되고 있다. 센터 외 교육인 방문 교육 사업은 한국어 교실과 부모 교육, 자녀 생활 서비스가 10명의 방문 지도사의 활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특성화 사업으로는 통역·번역 사업과 언어 발달 지원 사업, 이중 언어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2010년부터 북구청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여성들의 전래 동화 번역 책 ‘엄마 나라 동화 나라’ 통역·번역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이는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황]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 810-1번지에 있는 금곡 종합 사회 복지관 1층에 위치하며, 사무실 면적은 52.26㎡이다. 2013년 현재 자연수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조직은 비상근 센터장[금곡 종합 사회 복지관 관장 한상목 겸직] 1명, 팀장 1명, 센터 사업 팀원 1명, 방문 교육 사업 1명, 상담 사업[전문 상담] 1명, 언어 발달 지원 사업[언어 발달 지도사] 2명, 결혼 이민자 통역·번역 서비스[통번역 지원사, 베트남] 1명, 이중 언어 교실[이중 언어 강사, 중국] 1명, 시범 사업으로 운영 중인 다문화 가족 사례 관리 사업 1명, 방문 지도사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가족 교육, 상담, 통역·번역 및 정보 제공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 다문화 인식 개선을 통해 사회 통합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2년 12월에 한국 건강 가정 지원 다문화 사랑 나누미 우수 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