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3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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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鎭區多文化家族支援- |
영어공식명칭 | Busan jin-gu Support Center for Multi-Cultural Families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백양대로 160[당감동 516-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배은석 |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에 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 기관.
[설립 목적]
일자리를 위해 또는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한국인과 가족을 이루어 나가는 다문화 가족이 급속히 양산되고 있다. 부산진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8년 3월에 제정된 「다문화 가족 지원법」 제12조에 근거하여 설치·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 다문화 가족의 사회 문화적 적응을 지원하고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9년 12월 31일에 당시 부산 여성의 전화 소재지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부산진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설립되었다. 2012년 9월 18일에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진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주요 사업으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여 결혼 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 이해 교육을 통하여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의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가정과 지역 사회, 한국 생활 전반에 대해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 맞춤형 상담실을 운영하여 결혼 이민자와 다문화 가족들의 문제를 파악하고 심리적·정서적으로 지원하며, 결혼 이민자의 초기 사회 통합을 위해 지역 사회 자원을 개발하고 양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결혼 이민자 통역·번역 서비스를 통한 초기 이민자들의 의사소통 지원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서적인 유대감 형성과 안정된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현황]
부산진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 516-8번지에 있는 부산진구 여성가족문화센터 2층에 있으며, 부산 여성의 전화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현재 센터장 최은숙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국제결혼 및 다문화 가족의 급증으로 지역 사회는 이들의 사회 적응을 위한 체계적인 통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진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또한 지역 사회 내 다문화 가족과 결혼 이민자들의 건강한 삶과 가족 간의 기능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