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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열린 무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4250
한자 劇團-舞臺
영어의미역 Theater Company Yeolinmudae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55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문홍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극단
설립자 이창복
전화 051-527-0123
설립 시기/일시 1989년 11월 11일연표보기 - 창단
해체 시기/일시 2012년 8월연표보기 - 해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4년 - 부산 연극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
최초 설립지 극단 열린 무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553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에서 부산대학교 극예술연구회 출신들로 조직된 극단.

[설립 목적]

극단 열린 무대부산대학교 사범대학 국어 교육과 출신들로 부산대학교 극예술연구회에서 연극 활동을 시작한 단원들이 주축이 되어, 창작극 위주의 공연으로 독창적인 스타일과 방법론을 추구하고자 1989년 11월 11일에 출범하였다.

[변천]

극단 열린 무대는 1990년 3월 2일에 창단 공연을 하면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동년 9월에 동래구 명륜동 553번지 도시 철도 명륜역 건너편 건물 지하에 극단 사무실과 열린 소극장을 마련하여 활동하였다. 1990년대 중반까지는 극단 대표이며 상임 연출인 이창복을, 그리고 1990년대 후반부터는 연희단거리패에서 연극 활동을 하였던 연출가 구현철을 구심점으로 활동하였다.

2001년 「트라우마」 공연 이후부터는 구현철이 자신의 독창적 스타일의 공연을 하기 위한 극단 차이를 만들게 되고, 주요 회원들이 일탈하기 시작하여 2003년 「어두운 태양」 공연을 끝으로 극단의 활동이 뜸해졌다. 2004년 이후 열린 소극장 예술 공동체 운영으로 명맥을 유지하였으나, 2012년 8월에 열린 소극장 운영권이 극단 이그라의 최성우에게 넘어가면서 열린 아트 홀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사실상 극단이 해체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극단 열린 무대는 1990년 3월 2일부터 그해 3월 5일까지 부산 시민 회관 소극장에서 「금강 1894」로 창단 공연을 하면서 부산 지역의 창작극 중심 공연 극단으로 출범하였다. 1994년에 「하늬」부산 연극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고, 이후 소설을 각색한 창작극의 공연 등으로 새로운 연극의 중심에 섰다.

구현철 체제에 접어들어 「트라우마」, 「해바라기」, 「길」 등이 부산 연극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으면서 창작극 위주의 사회성 짙은 작품을 공연하여 미래 부산 연극 성장 동력의 극단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금강 1894」, 「오끼나와에서 온 편지」, 「들소」, 「종이뱅기」, 「완전한 만남」, 「하늬」, 「최 선생」, 「해바라기」, 「길」, 「트라우마」 등을 공연하였다.

[의의와 평가]

부산대학교 극예술연구회 출신들로 조직된 극단 열린 무대는, 창작극 위주로 사회의식이 강한 주제의 작품들을 실험적이고 새로운 스타일의 독창적인 방법론으로 연극 활동을 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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