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088
한자 美音洞
영어의미역 Mieum-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기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변천 시기/일시 1832년 - 김해군 토야면에서 태야면으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녹산면과 태야면을 병합하여 경상남도 김해군 녹산면이 됨
변천 시기/일시 1989년 - 경상남도 김해군 녹산면에서 부산직할시 강서구 미음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강서구 미음동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동으로 개편
법정동 미음동 -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동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있는 법정동.

[명칭 유래]

미음동의 미음(美音)은 ‘천상에서의 아름다운 소리’라는 의미이다.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가 전하는데, 먼저 풍수지리상 화동(花童)이 피리를 부는 화동 취적형(花童吹笛形)의 명당이 있어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는 데서 비롯되었다. 한편 풍상산의 전설에서 유래한다고도 하는데, 가난한 한 어부의 노모가 승천하면서 노모의 목소리가 아름다운 풍악 소리와 함께 들려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미음동이 속한 지역은 1832년(순조 32) 김해군 토야면에서 태야면으로 개칭되었다. 당시 토야면은 내륙의 범방리·탐동리·구랑리·소압리·미음리·상룡리·중곡리·지사리·생곡리 등의 9개 리였는데, 1914년 녹산면과 태야면을 병합하여 녹산면이 되었다. 1989년 경상남도 김해군 녹산면이 부산직할시에 편입되며 녹산면미음리강서구 미음동이 되었다. 이후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동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미음동강서구의 서부 내륙에 위치한다. 북으로 옥녀봉(玉女峰)을 경계로 김해시와 접하고, 서로는 지사동, 동으로 범방동에 접한다. 부근의 태정 고개[일명 장유 고개]가 두 곳을 잇는다. 동쪽 산록에서 발원한 범방천이 동쪽으로 흐르고, 하류에는 넓은 평야가 발달하였으며, 이 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분절 소류지가 축조되어 있다.

[현황]

법정동인 미음동구랑동, 송정동, 화전동, 생곡동, 녹산동, 지사동, 범방동, 신호동과 합해 행정동인 녹산동 관할하에 있다. 자연 마을로는 미음 마을, 세산 마을, 분절 마을, 와룡 마을이 있다. 지역 내에 미음 지구 산업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2002년 아시아 경기 대회 때 경기가 열린 부산 경남 경마장이 있다. 경제 자유 구역에 속해 있어 많은 지역 변화가 예상된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