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8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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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美音洞臥龍里土器散布地 |
영어의미역 | Area of Artifacts at Wayeo-ri in Mieum-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동 1007|1008|1009|1010|1011|1012|1013|1014|1014|1016|1017|1018|1019|1020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려/고려 |
집필자 | 이주헌 |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동에 있는 삼국 및 고려 시대의 토기 유물 산포지.
미음동 와룡리 토기 산포지는 강서구 미음동 분절 마을 분절 소류지 북쪽의 완만한 구릉지 일대에 위치한다.
2005년 경남발전연구원이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토기편과 자기편을 채집하였다.
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에 이르는 토기편과 자기편이 다량 채집되었다.
현재 곳곳에 민묘가 조성되어 있으며, 주변은 밭으로 경작되어 유적의 훼손이 심한 실정이다. 주민의 말에 따르면, 와룡리 아래 논밭을 조성할 때 그릇 조각이 많이 발견되었는데 쓸모가 없어 모두 파괴하였다고 한다.
정식으로 발굴 조사되지 않아 유적의 정확한 성격을 알 수 없지만, 미음동과 와룡리 일대의 완만한 구릉지와 곡간 지역의 경작지를 배경으로 살았던 삼국 및 고려 시대 사람들의 주거지와 무덤군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인근의 미음동 분절 고인돌과 미음동 가마터와 같은 성격의 유적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 일대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한다면 최소 단위의 고대 문화를 살필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발견되리라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