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6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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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美音洞- |
영어의미역 | Dolmen in Mieum-dong |
이칭/별칭 | 미음동 지석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산단4로62번길 23[미음동 1119]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배진성 |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위치]
미음동 분절 고인돌은 강서구 미음동 분절 마을 동쪽의 분절 저수지 옆에 있는 정자나무 아래에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91년 부산시립박물관이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확인하였고, 1992년 부산시와 부산대학교 한국문화연구소가 녹산 문화 유적 학술 조사에서 고인돌의 존재를 재확인하였다.
[형태]
윗돌[상석(上石)]이 훼손되어 확실하지 않지만 고인돌은 원래 3~4 기 정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상석 아래에 받침돌[지석(支石)]로 보이는 돌이 2~3 개 확인되어 바둑판식 고인돌로 추정된다.
[출토 유물]
정식으로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 조사나 학술 조사에서 유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현황]
정자나무 아래에는 넓적한 판석(板石)들이 빽빽하게 놓여 있는데, 이 돌들은 동네 주민들이 고인돌의 상석을 깨뜨려 만든 것이라고 한다.
[의의와 평가]
미음동 분절 고인돌이 있는 곳은 주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는 등 앞으로 더 훼손될 가능성이 많아 정식 발굴 조사 및 보존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