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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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劇團自由- |
영어의미역 | Theater Company Jayubada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54[중앙동 5가 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문홍 |
[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5가에 있는 연극 공연 단체.
[설립 목적]
극단 자유바다는 인간의 자유와 권리를 압박하고 제한하는 시대 사회적 역사성을 소재로 한, 주로 한국 근현대사 속 격변기의 정치적 쟁점을 소재로 한 창작극 위주의 공연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출범하였다.
[변천]
1994년 2월 극단 자유바다 창단 이후부터 2001년 8월까지는 경성대학교 앞 현대 오피스텔에 극단 사무실을 두었다. 이후 2001년 9월에 자유바다 소극장을 개관하여 2008년 10월까지 수영구 남천동에서 활동하였고, 2010년 1월부터는 중구 중앙동 5가의 자유바다 소극장에 극단 사무실을 두고 공연 활동을 벌여 오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극단 자유바다는 창작극 위주의 공연 활동을 하는 극단이다. 김승일 작, 연출의 「물이여, 불이여, 바람이여」를 창단 공연으로 하여 출범하였다. 연극 공연과 시극, 무용 공연, 시 행위전 등 다양한 총체극의 공연을 시도하였으며, 2011년에 부산 연극제 경연 부문에서 「돌고 돌아가는 길」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2012년 부산 연극제에서는 전쟁과 폭력이라는 트라우마가 한 인간의 영혼을 어떻게 붕괴시키는가의 후유증을 그린 「나무 목 소리 탁」을 공연하는 등 줄기차게 일관된 주제의 공연을 지속해 오고 있다. 같은 해 8월에는 밀양 여름 공연 예술 축제에서 부산 연극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인 「돌고 돌아가는 길」로 초청 공연을 하였다. 그동안 「난난」, 「클래식아 놀자」, 「카바레에서 만납시다」, 「이씨전기」, 「아름다운 이곳에서 살리라」, 「태몽」, 「나! 테러리스트」, 「달궁 맨션 405호 러브 스토리 보고서」, 「나의 정원」, 「어머니」, 「돌고 돌아가는 길」, 「나무 목 소리 탁」 등 주로 창작 희곡을 공연하였다.
[현황]
극단 자유바다는 2013년 현재는 자유바다 소극장에서 극단 자체 공연과 대관 공연, 초청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극단 자유바다는 한국 현대사의 억압적인 정치 상황을 소재로, 전쟁과 폭력의 후유증 그리고 억압에 저항하는 인간 행위를 주제로 한 창작극만을 위주로 일관된 주제의 레퍼토리 공연을 시도하는 극단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