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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레퍼토리 시스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4240
한자 劇團-
영어의미역 Theater Company Repertoire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대로 294-2[거제동 1-1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문홍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극단
설립자 허영길
전화 051-861-6345
설립 시기/일시 1978년 5월연표보기 - 창단
이전 시기/일시 2007년 -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에서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대로 294-2[거제동 1-16번지]로 이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4년 3월 - 부산 연극제 경연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1년 - 부산 연극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
최초 설립지 극단 레퍼토리 시스템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일동지도보기
주소 변경 이력 극단 레퍼토리 시스템 -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지도보기
주소 변경 이력 극단 레퍼토리 시스템 -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대로 294-2[거제동 1-16]지도보기
현 소재지 극단 레퍼토리 시스템 -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대로 294-2[거제동 1-16]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연극 공연 단체.

[설립 목적]

극단 레퍼토리 시스템은 전문화된 극단을 표방하고 공연 작품의 레퍼토리화, 그리고 상업성과 예술성을 절충하여 배우들에게 정당한 보수를 지급하여 수준 높은 작품을 공연한다는 목표 아래 출범하였다.

[변천]

1978년 5월에 부산진구 범일동에서 연출가 허영길을 주축으로 극작가 신태범, 배우 이상복, 김의섭, 연출가 김경화, 이기원 등이 연극의 전문화와 직업화를 목표로 극단 레퍼토리 시스템을 창단하였다. 이후 동래구서구 서대신동 등으로 몇 차례 이전하여 2007년에 현재의 위치인 연제구 거제동으로 옮겨 왔다. 창단 이후부터 신태범, 허영길, 장세종, 이기원 등으로 대표 체제를 이어 가며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극단 레퍼토리 시스템은 1984년 3월에 부산 연극제 경연 부문에서 「박수, 바람을 타다」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고, 1991년에는 「칠산리」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아 전국 연극제에 참가하였다. 번역 문학가인 장세종이 미국의 극작가 닐 사이먼의 작품인 「신의 총아」를 비롯하여 여러 작품을 공연 텍스트로 제공하였으며, 번역극 「유리 동물원」은 흥행에 성공해 출연 배우들과 스텝들에게 정당한 보수를 지급하여 직업적 전문 극단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 시작하였다.

2006년에 부산광역시 부대 지원 사업으로 제97회 공연 「삼매경」을 하였고, 2007년에는 부산 연극제 경영 부문에 참가하였으며, 2008년에 부산광역시 무대 지원 사업 지원과 극단 30주년 공연으로 「느낌, 극락같은」을 하였다. 그동안 「너도 먹고 물러나라」, 「만다라」, 「생명의 소리」, 「안나 크리스티」, 「리타 길들이기」, 「컴퓨터 결혼」, 「지상에서의 마지막 사랑」, 「삼매경」, 「늙은 날의 초상」 등의 작품을 공연하였다.

[현황]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극단 레퍼토리 시스템의 중추 단원들이 이탈하여 새로운 극단을 창단하거나 부산시립극단에서 활동하면서 극단의 기반이 흔들리게 되었고, 공연 활동도 저조하여 극단의 전문성이 퇴색되었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2013년 현재 극단 대표이며 상임 연출인 이기원과 고문 장세종, 기획 김동석, 조용황 등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극단 레퍼토리 시스템은 부산 지역 극단으로서는 최초로 공연 수익금으로 단원들에게 정당한 개런티를 지급할 정도로 기획력과 작품 제작 능력이 뛰어났으며, 창작극보다는 번역극에 치중한 공연을 해 왔다. 현재 부산 지역의 연극인들 중 거의 대부분이 극단 레퍼토리 시스템 출신일 정도로 한때는 부산 지역 연극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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