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135
한자 食滿洞
영어의미역 Sikman-dong
이칭/별칭 밥만개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식만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기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변천 시기/일시 1989년 - 경상남도 김해군 가락면이 부산직할시 강서구 식만동에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강서구 식만동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식만동으로 개편
법정동 식만동 - 부산광역시 강서구 식만동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토질이 무르고 비옥하여 쌀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밥이 맛이 있어 밥그릇에 가득 찬다고 식만(食滿)으로 불렀다고 전한다. ‘밥만개’라고도 부른다.

[형성 및 변천]

식만동(食滿洞)은 조선 후기 김해군 가락면에 속하였는데, 당시에는 남원 양씨(南原梁氏), 밀양 박씨(密陽朴氏)가 동성촌을 이루었던 곳이다. 1989년 부산직할시에 편입되면서 강서구 식만동이 되었다. 이후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식만동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식만동강서구의 서부 북단에 위치한다. 북쪽과 서쪽은 김해시, 남쪽은 죽림동에 접한다. 동쪽은 서낙동강에 접해 있으며 중사도[낙동강의 퇴적 작용으로 형성된 하중도]가 있다. 대부분의 지역이 하천의 퇴적 작용으로 이루어져 산지는 거의 없다. 북쪽으로는 신어천을 사이에 두고 경상남도 김해시 불암동이 있다.

[현황]

법정동인 식만동봉림동, 죽동동, 죽림동과 합쳐 행정동인 가락동에 속한다. 자연 마을로 시만 마을, 식만 마을, 중사도 마을이 있다. 1912년 김해농지개량조합이 창설되고 식만 양수장이 설치되면서 당시 가락면의 1,200여 정보의 농지에 관수를 하게 되었다. 채소와 화훼 재배 등 영농 기술화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관내에 국도 69호선이 지나며, 식만 마을시만 마을은 식만교로 연결되어 있다. 중사도 마을의 원래 지명은 ‘딴치’였다. 1945년 8·15 해방 이후 전기가 들어오면서부터 마을이 형성되었고, 1985년 시만 마을과 이어지는 다리가 가설되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