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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엽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6872
한자 金圭燁
영어음역 Gim Gyuyeop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읍내로94번길 16[대라리 436]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장선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본관 김해(金海)
대표경력 동래청년동맹 기장지부 집행위원장
출생 시기/일시 1908년 11월 22일연표보기 -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9년 4월 5일 - 기장면 3·1 운동 참가
활동 시기/일시 1928년 5월 - 기장노농회 활동
활동 시기/일시 1928년 5월 - 기장정진청년회 집행 위원에 선임
활동 시기/일시 1929년 9월 - 신간회 기장지회 서기장으로 활동
활동 시기/일시 1930년 9월 - 동래청년동맹 기장지부 집행위원장에 선임
출생지 김규엽 출생지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 436지도보기
거주|이주지 김규엽 거주지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 436
묘소 김규엽 묘지 -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 기장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가계]

본관은 김해(金海). 아버지는 김두복(金枓馥)이고, 어머니는 송영숙(宋永淑)이다.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독립운동가 김도엽(金度燁)이 친형이며, 부산에서 노동 운동을 한 김시엽(金時燁)·김주엽(金周燁)과 재종형제 사이다. 그리고 독립운동가 김두봉(金枓奉)은 5촌 당숙이며 김약수(金若水)[본명 김두전]도 일가 숙부이다. 박차정과도 내종형제 사이이며, 기장·양산 일대에서 여성 운동을 한 권은해(權銀海)와는 사돈지간으로 일제 강점기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집안임을 알 수 있다.

[활동 사항]

김규엽(金圭燁)은 1908년 11월 22일 지금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에서 태어났다. 기장 지역에서 노동 운동과 청년 운동을 이끈 활동가였다. 1919년 4월 5일 기장면 3·1 운동 당시 형인 김도엽과 함께 시위를 이끌었다. 다행히 검거를 피한 김규엽은 경성에서 유학하였다. 1926년 4월경 동래 지역 재경 유학생들과 재경동래학생친목회를 조직하여 방학 때 고향에서 농촌 계발을 목적으로 청년회의 후원 속에서 고향 각 면에서 순회강연을 열고 연사로 참여하였다.

유학하고 돌아와 노동 운동·청년 운동 단체에서 활동하였는데 1928년 3월 18일 기장정진청년회 제3회 정기 총회에서 집행 위원으로 선출되었고, 교양부와 체육부 두 부서를 겸임하였다. 또 1928년 3월 열린 동래청년동맹 제2회 정기 대회에서 경남도연맹 대의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하였다. 그리고 1928년 5월 기장 지역 노동 단체인 기장노농회 총회에서 사회를 맡고 있어 기장노농회에서도 활동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1928년 5월 동래청년동맹 기장지부의 창립에 참여하여 집행 위원으로 선출되었으며, 1930년 9월에는 집행위원장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또 1929년 9월 신간회 기장지회 서기장으로 활동하는 등 일제 강점기 기장 지역에서 활발한 사회 운동을 전개하였다.

[묘소]

묘소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선산에 위치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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