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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7022
한자 釜山航運勞動組合
이칭/별칭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부산항운노동조합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60번길 7-5[초량동 1168-1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일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노동조합
전화 051-463-7418
홈페이지 부산항운노동조합(http://www.bptu.net)
설립 시기/일시 1947년 4월연표보기 - 대한노동조합총연맹 산하 부산부두노동조합으로 설립
설립 시기/일시 1961년연표보기 - 전국운송노동조합 부산지부로 재결성
해체 시기/일시 1961년연표보기 - 대한노동조합총연맹 산하 부산부두노동조합 해체
개칭 시기/일시 1980년 11월연표보기 - 전국운송노동조합 부산지부에서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부산지부로 개칭[통합 결성]
개칭 시기/일시 1981년 3월 18일연표보기 -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부산지부에서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부산항운노동조합으로 개칭[결성]
현 소재지 부산항운노동조합 -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60번길 7-5[초량동 1168-11]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부산항 부두 노동자 단체.

[설립 목적]

부산항운노동조합은 부두 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성숙된 노동조합의 민주화 실현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47년 4월에 창립된 대한노동조합총연맹 산하 부산부두노동조합이 부산항운노동조합의 모태이다. 대한노동조합총연맹 산하 부산부두노동조합은 5·16 군사 정변에 의해 내려진 포고령으로 1961년에 일시적으로 해체되었다가 전국운송노동조합 부산지부로 재결성되었다. 이후 1980년 11월에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부산지부로 통합 결성되었다가, 1981년 3월 18일에 현재와 같이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부산항운노동조합으로 결성되었다. 초대 위원장은 김원호였으며, 현재까지 제33대 위원장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항운노동조합은 다른 산업 분야의 노동조합과는 다르게 노동조합에 가입해야 부두에서 일할 수 있는 클로즈드 숍(closed shop)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즉, 부두 노동자를 항만 노동조합이 독점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권리인 항만 독점 노무 공급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과거 노동 집약적인 하역 작업 환경에서는 부두 운영에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항만 작업이 기계화·자동화되면서 그 의미가 약화되었고, 특히 인건비가 많이 드는 이유로 항만 물류업체가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여 투입되는 인력을 줄이는 상용화를 요구받게 되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독점 노무 공급권을 악용한 노조 집행부의 취업 비리 의혹이 터져 나오면서 2005년부터 상용화가 도입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노동조합의 반발로 인해 현재는 평택항만이 전면 상용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산항은 일반 잡화 부두와 항만 하역 등에서만 부분 상용화를 시행하고 있다.

[현황]

2014년 현재 부산항운노동조합의 가장 높은 의사 결정 기구로는 대의원 대회가 있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 2명이 있다. 업무 부서로는 총무 기획부 등 6개 부서가 있으며, 각 부두마다 지부를 두어 총 29개 지부가 산하에 존재한다. 또한 9개의 위원회를 두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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