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 있는 전국금속노동조합 소속 지회.

[설립 목적]

전국금속노동조합 풍산마이크로텍지회는 피에스엠씨(PSMC)[옛 풍산마이크로텍] 내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 및 노동자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꾀하고, 상위 단체인 전국금속노동조합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2003년에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산양산지부 소속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국금속노동조합 풍산마이크로텍지회는 사측의 정리 해고에 대한 부당함을 호소하면서 2014년 현재까지 사측과 대립 중이다. 2010년에 풍산그룹이 계열사인 풍산마이크로텍을 매각한 이후 피에스엠씨로 사명을 바꾼 회사가 2011년에 현장직 노동자 58명을 정리 해고하면서 발생한 피에스엠씨 정리 해고 사태는 그동안 지역의 대표적인 노동 문제로 거론되어 왔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풍산마이크로텍지회의 정리 해고 투쟁은 부산의 최장기 정리 해고 투쟁 중 하나로 꼽히며, 2014년 현재까지 사측과 대립 중이다.

[현황]

전국금속노동조합 풍산마이크로텍지회의 지회장은 문영섭이다. 2014년 현재 조합원은 약 180명이며, 100명 정도가 투쟁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