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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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Maria Kkumteo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서구 천해남로 7[암남동 5-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백정원 |
[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있는 아동 양육 시설.
[건립 경위]
마리아수녀회가 전개하는 태아 생명 보호 사업에 따라 태아가 갖는 인간으로서의 존엄한 가치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마리아 모성원[미혼모 시설]과 연계하여 1985년 1월 20일 마리아 영아원으로 건립되었다.
[변천]
1985년 6월 22일 아동 복지 시설로 인가를 받았다. 1987년 10월, 1997년 12월 건물을 증축하였다. 2000년 영아 시설에서 아동 양육 시설로 시설 종별을 변경하였으며, 2012년 12월 마리아 꿈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구성]
마리아 꿈터는 연면적 1,59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이다. 지하 1층에는 의무실, 자원봉사자실 등이 있고 1층에는 생활실, 상담실, 2층에는 생활실, 프로그램실, 3층에는 생활실이 있다.
[현황]
마리아 꿈터는 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현재 배상순 시설장을 비롯하여 사무국장 1명, 생활 복지사 1명, 임상 심리 상담원 1명, 자립 지원 전담 요원 1명, 간호사 1명, 영양사 1명, 조리원 1명, 위생원 1명, 자부담 직원 6명, 생활 지도원 51명 등 총 66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입소 정원은 120명이다. 입소 대상자는 운영 법인인 마리아수녀회 산하의 마리아 모성원에서 출생한 영아로, 보호 기간은 0세부터 취학 전까지의 아동이다.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입소 뒤 한 달간 관찰 양육하는 초기 적응 프로그램, 아동의 발달 연령에 맞추어 적절한 교육을 하는 인지 개발 프로그램, 생일잔치, 문화 체험 등 정서적인 안정 및 발달에 도움을 주는 정서 개발 프로그램, 캠프 참여 등 지역 사회 자원을 교류하고 가정 체험을 하는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 아동 연령에 맞춘 수저 사용 및 배변 훈련 등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이 있다. 아동 인지 향상 서비스는 아이북 랜드를 이용하고 있고, 가정 체험 프로그램은 친·인척 또는 후원자·봉사자의 가정에서 정해진 기간 동안 가정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