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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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Maria House of Motherhood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서구 천마로 81-1[남부민동 443-1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백정원 |
[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에 있는 미혼모 복지 시설 및 모자 복지 시설.
[건립 경위]
2003년 8월 20일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 443-14번지 수양 리치 빌 301호에 미혼 모자 공동생활 시설인 마리아 모성의 집을 설립하였다. 설립 목적은 양육을 결정한 미혼모들이 지역 사회 내에서 자조 공동체를 형성하여 서로 돕는 체계를 만들고 사회의 긍정적인 지지 체계들과 연계되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자녀 양육 및 숙식, 의료 서비스, 심리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건강한 자녀 양육과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것이다.
[구성]
마리아 모성의 집은 건축 면적 약 342.42㎡의 건물 내에 있다. 내부 시설은 거실 1개, 큰방 1개, 작은 방 1개, 욕실 1개,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마리아 모성의 집은 마리아수녀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현재 김두자 시설장을 비롯하여 한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입소 정원은 10명이다. 입소 대상은 2세 미만의 영유아를 양육하는 미혼모로서 숙식 보호와 자립 지원을 필요로 하는 미혼 모자 세대이다. 방문, 전화, 인터넷, 이메일 상담을 거쳐 입소가 가능하다. 보호 기간은 2년이다. 단, 자립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 중이거나 이수 후 취업 시에도 6개월의 연장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무료 숙식 제공 및 생활 전반에 대한 것에 무료 지원을 받게 되며 건강 검진, 다른 질병 진료,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숙식 보호 및 의료 보호 사업, 부모 역할 훈련 교육 및 어린이집 위탁 보육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양육 지원 사업, 기술 교육, 학교 교육, 취업 정보 및 교육 지원 등 훈련을 통해 자립을 돕는 자립 지원 사업, 개별, 집단 상담 및 취업, 진로 등의 상담 사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