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401 |
---|---|
한자 | 兒童福祉政策 |
영어의미역 | Welfare Policies for Children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수 |
[정의]
부산광역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아동 관련 복지 정책.
[개설]
2012년 현재 부산 지역의 아동 복지 생활 시설 47개소에서 보호 중인 아동은 2,058명이고, 부산광역시의 소년 소녀 가정은 36세대 총 50명으로 가구당 1.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 가구 전원이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로서 초등학생 3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34명, 미재학 등 기타 2명이다. 부산 지역의 국내 입양 아동은 126명으로서 성별로는 남 43명, 여 83명이고 건강 상태로는 비장애 111명, 장애 15명이며 연령별로는 3월 미만 95명, 3월~1세 미만 24명, 1세~3세 미만 4명, 3세 이상 3명 등이다. 부산광역시는 이러한 아동들을 위해 가정 보호 사업, 아동 건전 육성 사업, 시설 보호 사업 등의 아동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가정 보호 사업]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일반 가정에서 자라도록 지원하는 가정 위탁 보호 사업,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태어난 가정에서 자랄 수 없게 된 아동에게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성장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건전한 가정을 영구적으로 제공하는 입양 사업 지원, 부모의 사망이나 질병 등으로 실질적으로 가정을 이끄는 소년 소녀 가장 아동이 자립 능력을 갖춘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라도록 생활보호를 제공하는 소년 소녀 가장 보호, 저소득층 아동들의 학자금이 기술 습득 등 경제 활동에 소요되는 초기 비용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 발달 계좌 지원[‘디딤 씨앗 통장’], 지역 사회의 보건과 복지 파트너십을 구축해 빈곤 아동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공평한 양육 여건을 보장하는 드림 스타트 사업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 건전 육성 사업]
18세 미만의 소년 소녀 가정과 가정 위탁 아동·시설 보호 아동·장애 아동 등과 지역 사회 인사와의 결연을 통한 물질적·정신적 지원을 실시하는 어려운 이웃 결연 사업, 경제적 빈곤이나 가족 기능 결손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아동 급식 지원, 학대를 받고 있거나 받을 가능성이 있는 아동을 아동 보호 전문 기관과 긴급 전화[1577-1391]를 통해 보호하여 신체적·정신적으로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하는 아동 학대 예방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아동 센터[2012년 9월 현재, 195개소]를 지원하고 소년 소녀 가정, 양육 시설 아동, 가정 위탁 보호 아동 등에 대해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설 보호 사업]
부모[보호자]가 없거나 부모로부터 이탈한 아동[기아·미아], 부모가 양육할 능력이 없거나 양육하기에 부적당한 아동, 부모에 의해 학대받는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양육 시설에 입소시켜 보호하며 건전하게 양육하는 사업으로 기아·미아의 발생으로 입소하는 아동 일시 보호소와 보호 필요 아동의 입소 시설인 양육 시설 등이 있다. 2011년 12월 현재 아동 일시 보호소 1개소[6명 보호 정원], 양육 보호 시설 19개소[1,861명 보호], 보호 치료 시설 1개소[35명]가 있으며 시설을 퇴소한 아동들의 취업 지원 등의 역할을 하는 자립 지원 시설도 1개소[28명]가 있다. 또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을 제공해서 보호하는 시설인 공동생활 가정[그룹 홈 보호]도 25개소[128명 보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