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3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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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現代舞踊團 |
영어의미역 | Busan Modern Dance Company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산성로 874-2[장전동 산3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찬열 |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부산대학교 무용학과 졸업생 무용단.
[설립 목적]
부산현대무용단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정귀인의 댄스 메소드를 익히며, 부산 지역의 현대 춤 활성화와 다양성을 추구하고자 창단되었다.
[변천]
1987년에 부산대학교 현대 춤 전공 교수 정귀인과 정귀인의 제자 김진우, 홍순미, 서영희 등이 부산현대무용단을 창단하였다. 이후 1988년 4월 22일에 산업대학교[현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창단 공연을 가지며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창단 후 지금까지 부산현대무용단의 사무실은 부산대학교 교수 정귀인 연구실에 두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현대무용단은 1988년 이후 해마다 1회의 정기 공연을 통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의 유명 공연에 초청되거나 참가하고 있다. 주요 공연 작품은 「SIDance 98」, 「무용과 의상 그리고 동서양의 소리」, 「반디야 반디야 여기 와 불 밝혀라」 등이다. 1991년에 제1회 대구 무용제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1993년에 제2회 부산 무용제에서 대상을, 같은 해에 제2회 전국 무용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04년에는 정귀인과 부산현대무용단 20주년 기념 공연을 문예진흥원 예술 극장 대극장에서 하였다.
[현황]
부산현대무용단의 예술 감독 정귀인과 김정숙 등의 단원들은 1년에 한 번 정도의 정기 공연을 하고 있다. 부산 현대 춤의 새로운 세대의 주역이 된 임현미, 김윤규 등도 부산현대무용단 출신이다. 임현미는 부산현대무용단 소속으로 대한민국 무용제와 대구 무용제에서 연기상을 타기도 하였다.
[의의와 평가]
부산현대무용단은 부산 지역에서 마샤 그라함(Martha Graham) 춤 메소드를 한국 춤 움직임에 접목하여 독특한 춤 언어를 만들어 낸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