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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모두학교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2831
한자 螢雪-學校
영어공식명칭 Hyungseol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사하구 사하로141번길 49[괴정동 496-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호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평생 교육 기관|야학교
전화 051-293-2047
홈페이지 형설야학교(http://cafe.daum.net/Busanhsschool)
설립 시기/일시 1980년 10월 3일연표보기 - 개교
이전 시기/일시 1992년 8월 21일 - 기독교 복지관으로 이전
이전 시기/일시 1993년 1월 28일 - 기독교 복지관에서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으로 이전
이전 시기/일시 1996년 8월 4일 -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에서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으로 이전
이전 시기/일시 1998년 8월 2일 -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서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으로 이전
이전 시기/일시 2007년 -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에서 부산광역시 사하구 사하로 141번길 49[괴정동 496-1번지]로 이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7년 - 홈페이지 개설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7년 - 현 홈페이지[카페] 개설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 - 페이스북 개설
최초 설립지 형설야학교 - 부산광역시
주소 변경 이력 형설야학교 -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주소 변경 이력 형설야학교 -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주소 변경 이력 형설야학교 -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주소 변경 이력 형설야학교 - 부산광역시 사하구 사하로 141번길 49[괴정동 496-1]
현 소재지 형설야학교 - 부산광역시 사하구 사하로 141번길 49[괴정동 496-1]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에 있는 야학.

[설립 목적]

33년의 역사를 간직한 형설모두학교는 소외 계층의 문해 교육을 통한 교육력 증진 및 만학의 꿈 실현을 위해, 그리고 실현 재능 기부를 통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 초기에는 어려웠던 환경에 의해 공부를 포기해야 하였던 청소년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의무 교육이 시행됨에 따라 배움의 기회를 놓친 40~70대 성인들이 또 다른 목표를 위해 열정과 노력을 가지고 학습을 정진하는 곳이 되었다.

[변천]

1980년 10월 3일에 형설야학교로 개교하였다. 1992년 8월 21일에 기독교 복지관으로 이전하였으며, 1993년 1월 28일에는 서구 동대신동으로, 1996년 8월 4일에는 사하구 감천동으로 이전하였다. 1997년에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학생들끼리의 커뮤니케이션 증진과 더불어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였으며, 1998년 8월 2일에 사하구 괴정동으로 이전하였다. 2007년에 현재 위치[해동고등학교 앞]으로 이전하였으며, 2007년에 카페를 재개설[현 사용 홈페이지]하여 수준 높은 홈페이지 관리에 힘쓰고 있다. 2012년에는 형설야학교 페이스북을 개설하여 SNS에서 형설야학교를 알리고 있으며, 같은 해 10월까지 총 7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6년 3월 19일로 명칭을 형설모두학교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형설모두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쳐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성인 또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적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공동체 생활을 실천하여, 동일한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학생들의 꿈을 성취할 수 있게 배움의 자신감을 심어 준다. 또한 주도적인 계획과 실천을 통한 목표 설정과 결과의 성취로 주체성을 재발견하게 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주로 성인 가운데 문해 능력이 부진한 자를 대상으로 한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검정고시 초등반과 검정고시 중등반, 검정고시 고등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ABC반[영어 기초반]도 함께 운영 중이다. 평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 5일로 정규 수업이 진행되며, 정규 수업 외 필요에 따라 보충반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약 30명의 학생들을 18명의 자원 봉사자 교사들이 교육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62세 학강은 “떨어지면 또 공부하고, 또 떨어지면 또다시 공부하면 언젠가는 붙지 않겠어요?”라고 하며 고입 검정고시에 도전한다. 또 “우리는 형설모두학교를 졸업해서 직장을 구하려는 게 아니에요. 한풀이하는 거예요. 평생의 한을 이렇게 풀어 줄 수 있어서 선생님들께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라고 말한다. 이렇듯 야학은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자들의 평생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곳이다.

형설모두학교는 일방향적인 교육을 떠나 교사들이 학생에게는 지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은 교사에게 인생을 가르쳐 준다. 대학생 자원 봉자사와 어르신들의 교류를 통해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며, 물질문명에 사로잡힌 젊은 층이 소통이라는 매개체로 인적 네트워크를 학습한다. 또한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들 간의 모임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따른 인간 소외의 사회적 해결과, 학습이라는 새로운 여가 생활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제공한다. 형설모두학교는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학생들과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자원 봉사자들이 함께 공존하여 교육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7.03.06 기관명칭 변경 형설야학교 -> 형설모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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