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2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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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一波伽倻琴合奏團 |
영어공식명칭 | Ilpa Gayageum Orchestra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로 9[부곡동 889-2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혜진 |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가야금 연주 단체.
[설립 목적]
국민 정서 함양과 가야금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창단되어 전통 음악의 계승 발전, 새로운 창작곡 발표 및 새로운 연주법의 개발과 악기의 개량 사업 등을 지향하고 있다.
[변천]
일파가야금합주단(一波伽倻琴合奏團)은 1996년 4월 장혜숙을 중심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96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14회의 정기 공연과 특별 연주 및 지방 순회 연주, 해외 초청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약 100여 회의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1997년 2월 2일 마산시 초청 연주, 2000년 9월 28일 국립국악원 초청 목요 상설 공연, 2003년 12월 19일 중국 선양 시[瀋陽市] ‘한국인 송년의 밤’ 초청 연주에 참가하였다. 2006년 6월 14일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하였다. 2009년 9월 22일 국립 부산 국악원에서 열린 제17회 화요 공감 무대에 참가하였다. 2011년 7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재미국악원 초청 공연, 2012년 2월 23일 MBC 문화방송 제1130회 목요 음악회에 참가하였다.
특히 마술과 가야금을 접목한 연주회, 현재 중국에서 연주되고 있는 개량 해금 및 북한에서 제작된 옥류금과 25현 가야금의 합주, 클라리넷과 25현 가야금의 합주 등 가야금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공연 레퍼토리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또한 2011년 한·중·일 3국의 현악기가 어우러지는 연주회를 한 데 이어 2012년 제14회 정기 연주회에서는 몽골 현악기인 마두금과 가야금이 함께 하는 연주회를 열었다.
[현황]
2012년 현재 일파가야금합주단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889-25번지[부곡로 9]에 있다. 2010년 10월 8일에 부산광역시 전문 예술 단체[2010-7호]로 지정되었으며, 장혜숙 단장을 중심으로 총무, 고문, 단원 등 20여 명의 가야금 전공자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 지역뿐 아니라 울산, 마산, 대구, 김천, 양산 등 경상남도 지역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함으로써 부산과 경상남도 지역 시민의 전통 음악 문화 향수권의 신장에 크게 기여하였다. 더 나아가서 중국과 미국 등 해외 연주 활동을 통해 한국 전통 음악의 멋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으며, 한국의 가야금과 중국, 일본, 북한, 몽골 등 동아시아 전통 현악기들과의 합주를 통해 동아시아 음악 문화 교류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