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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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The Road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은진 |
[정의]
부산광역시의 문학 단체 길동인에서 발간하는 수필 동인지.
[창간 경위]
길동인은 세상과 사람에 대하여 이야기하기 위하여 2003년 8월 15일 『길』을 창간하였다. 동인 선언은 “우리는 글로써 같은 길을 가는 길벗이 되었습니다.”이다.
[형태]
신국판[15.2×22.5㎝] 형태의 200쪽 내외 분량이다. 『길』의 표지는 그림이나 상징이 없는 바탕에 길을 상단 중간에 배치하였다. ‘길’의 글씨체는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퇴계 이황 친필본]에서 따온 것이다. 연도와 통권 표시는 제목 바로 밑에 두고, 동인명은 표지 아래쪽에 두었다.
[구성/내용]
각 호마다 회원 한 명당 1~6편의 수필을 게재하였다. 회원 성명의 가나다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2012년 6월 20일 발행된 제13호에는 17명의 동인 작품 44편이 실렸다.
[변천과 현황]
2003년 부산 지역의 학계, 교육계, 문학계, 언론계 중진 14명이 길동인을 결성하였다. 2012년 현재 동인 회원은 17명이다.
[의의와 평가]
『길』은 동인들이 읽은 글, 쓰고 싶은 글을 마음껏 이야기할 수 있는 별채와 같은 공간이다. 동인들의 절제된 사고를 보여 주는 책으로 부산 지역 수필 발전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