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3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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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梵魚寺不二門 |
영어의미역 | Buri-mun Gate of Beomeo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현장 |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이문.
[위치]
범어사 불이문(梵魚寺不二門)은 부산 범어사 대웅전(釜山梵魚寺大雄殿)으로 오르는 축선상의 삼문 가운데 세 번째 문으로, 범어사 보제루(梵魚寺普濟樓)와 연결된다.
[변천]
범어사 불이문은 1699년(숙종 25)에 승려 자수가 범어사 천왕문(梵魚寺天王門)과 함께 창건하였다. 지금의 건물은 창건 이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에 정면 기둥의 초석을 교체하였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공포는 내외 이출목(二出目)의 주심포작으로 결구되어 있지만 다포식 공포와 흡사한 형상이 특이한 점이다.
[현황]
불이문은 진리가 둘이 아니고 하나임을 강조한 사찰의 상징적인 출입문으로, 현재 범어사 불이문의 소유자 및 관리자는 범어사이다.
[의의와 평가]
범어사 불이문은 조선 후기 주심포식 목구조의 양식적 특성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