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3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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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梵魚寺尋劍堂 |
영어의미역 | Simgeom-dang Hall at Beomeo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현장 |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선방.
[위치]
범어사 심검당(梵魚寺尋劍堂)은 범어사 보제루(梵魚寺普濟樓)를 지나서 부산 범어사 대웅전(釜山梵魚寺大雄殿)으로 오르는 계단 앞마당의 왼쪽에 위치한다.
[변천]
범어사 심검당은 1613년(광해군 5)에 부산 범어사 대웅전 등을 중건할 때 묘전 화상(妙全和尙)이 처음으로 건립하였다. 이후 빈번하게 중건과 중수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
정면 6칸, 측면 3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낮은 석축 기단에 방형 초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워서 일출목의 주심포를 결구하였다.
[현황]
현재 범어사 심검당의 소유자 및 관리자는 범어사이다. ‘심검’이란 당호에서 보듯 수도를 위한 승려들의 선방이었는데, 사찰의 규모가 커지면서 선방의 기능을 범어사 금어선원(梵魚寺金魚禪院)으로 옮기고 지금은 강학을 위한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범어사 심검당은 조선 말기적 목조 양식의 특성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