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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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雲臺生協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대천로 132[좌동 425-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이문 |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생활 협동조합.
[설립 목적]
해운대생협은 이웃과의 협동을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모임으로 조합 활동을 통하여 농촌 생산자를 살리고 우리의 먹거리와 생활을 안정시키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해운대생협은 동래생협의 분회로 운영되어 오다가 해운대, 정관, 기장 등의 조합원 수가 증가하자 2009년 해운대지역위원회의 발족식을 거쳐 2010년 4월 14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425-11번지에서 해운대생협을 설립하였다. 이후 정관 지역 활동을 비롯하여 반여, 기장, 장산, 송정, 반송 등으로 활동 범위를 확장하였으며, 2011년 법인으로 등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해운대생협은 자발적으로 형성된 풀뿌리 단체로 식품 안전, 교육, 육아, 여성, 환경, 농업 등 일상생활 문제에 대하여 구성원 스스로 대안을 찾고 조합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삶과 사회를 개선해 나가고자 하는 모임이다.
생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은 조합원 총회, 이사회, 운영 위원회 및 물품선정위원회, 식품안전위원회, 홍보위원회, 교육위원회 등의 각종 위원회, 마을 모임을 통하여 조합 살림살이를 결정하고 집행한다. 지역 시민들과 함께 식품 안전 서명 운동, 학교 급식법 개정 운동과 같은 캠페인을 벌리며, 생산지 견학과 일손 돕기 등의 행사를 통하여 생산자와 신뢰를 쌓아 간다.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의 정기 강좌,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방학 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캠프, 알뜰 시장 등을 진행하며, 독서 치료, 자연 미인, 리본, 엄마표 영어, 오카리나, 아동 요리, 영화, 퀼트 등의 8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해운대생협은 100여 명이 넘는 조합원을 중심으로 이사장, 상임 이사, 위원회의 개별 이사, 감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운대생협 매장은 자연드림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고, 매일 오전 9시에 문을 열어 밤 10시에 폐점을 한다.
해운대생협의 실무를 담당하는 위원회는 마을모임위원회, 물품, 식품안정급식, 에너지환경, 편집 홍보, 논습지, 교육 문화 등 7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마을 모임은 장산, 구름, 다솜, 동백, 달맞이, 풀꽃, 우동, 민들레, 기장, 송정, 짱짱, 소슬, 반여, 반송, 정관, 와우, 해송, 새싹, 한빛, 편한, 스위첸, 풀잎, 직원 등 23개의 모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