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405 |
---|---|
한자 | 北釜山手話通譯- |
영어공식명칭 | Sign language translation center in Northern Busan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북구 백양대로 1061[구포동 932-3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배은석 |
[정의]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 있는 수화 통역 기관.
[설립 목적]
북부산수화통역센터는 「장애인 복지법」 제48조 1항 제2호 규정에 의한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이다.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해 관련된 제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장애로 인한 의사소통의 불편을 감소시키고,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전반에 관한 어려움과 불이익을 해소하며, 농아인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통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2년 4월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북부산수화통역센터는 주요 사업으로 사회 전 분야에서 의사소통의 장애로 인한 민원 발생 시 통역을 지원하는 통역 서비스, 접수 상담·교육 상담·직업 상담·의료 상담·일반 상담 및 사후 지도 등의 상담 서비스, 그리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화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북구 지역 청각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일상생활 서비스 및 교육, 의료, 학계, 법률 관련, 결혼, 취업 문제에 이르는 전문 상담과 이로부터 발생되는 문제 해결 및 사후 지도에 적절한 수화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북부산수화통역센터는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932-35번지에 있는 부영 빌딩 3층에 위치한다. 건축 면적은 89㎡로, 시각 장애인·청각 장애인 경보, 피난 설비가 설치되어 있다. 2013년 현재 한국농아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4명의 수화 통역사들이 상주하고 있다. 근무 시간 외에도 북부산수화통역센터 전화는 당직 통역사에게 연결되며, 1일 평균 20명가량의 인원이 이용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 북구는 청각 장애인·언어 장애인의 상주 비율이 부산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신규 전입자의 증가에 따른 복지 욕구와 개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더욱 요구되는 지역 가운데 하나이다. 북부산수화통역센터는 청각 장애인·언어 장애인의 의사소통 장애와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전반의 어려움과 불이익을 감소시키고, 청각 장애인·언어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을 재고하여 사회 통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