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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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釜山手話通譯-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로161번길 9[장전동 213-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배은석 |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수화 통역 기관.
[설립 목적]
동부산수화통역센터는 「장애인 복지법」 제48조 1항 제2호 규정에 의한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로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제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장애로 인한 의사소통의 불편을 감소시키고 일상생활 및 사회 활동 전반에 관한 어려움과 불이익을 해소하며 농아인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통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3년 3월 3일에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센터의 주요 사업으로 농아인을 위한 수화 통역 및 음성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인 및 청각 장애인을 위해 연 4회, 3개월 단위로 초급과 중급반으로 나눠 수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 청각 장애인과의 교류를 통하여 자원봉사 및 수화 통역 전문가의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현황]
동부산수화통역센터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로 161번길 9에 있으며 한국농아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현재 이광호 센터장을 비롯하여 총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동래구, 해운대구, 기장군에 거주하는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 재활 상담 및 수화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센터의 1일 평균 이용 인원은 30명이다. 센터의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무이다.
[의의와 평가]
지역에 거주하는 청각 장애인의 의료, 경찰, 관공서, 가정, 직업 재활 등에서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결·보완해주고 자립을 도모하며 청각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