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391 |
---|---|
한자 | 沙河家庭暴力相談所 |
영어공식명칭 | Saha Domestic Violence counselling Center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사하구 사하로 133-1[괴정동 493-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배은석 |
[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에 있는 가정 폭력 기관.
[설립 목적]
부산여성회는 여성의 인권을 중심으로 남녀가 평등하게 공존하는 사회와 가정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활동가들로 출범한 시민 단체로서, 사하가정폭력상담소 설립을 통해 이러한 가치를 구체적으로 세분화하여 구현하고자 하였다. 사하가정폭력상담소는 가정 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사회 복지 서비스 제공 기관 및 피해자들이 경제적인 자립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 기관 등이 타 지역에 비하여 매우 열악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가정 폭력 예방과 피해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12월 30일에 부산여성회 사하가정폭력상담소로 기관 설치 신고를 하고 개소하였다. 2003년 5월 21일에 사하가정폭력상담소로 개칭하였고, 2004년 3월 11일에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사하가정폭력상담소는 주요 업무로 가정 폭력에 관련된 전화, 내방 및 면접 상담, 법적 절차 및 가정 폭력 피해자의 쉼터 연계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가정 폭력 상담 및 가정 폭력 예방 사업, 가정 폭력 피해자 확인서 발급 등을 통한 대한법률구조공단과의 연계 및 제반 법률 상담을 내용으로 하는 무료 법률 상담 사업,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 폭력 예방 및 대처와 관련한 전단지를 이용하여 홍보 및 거리 상담을 실시하는 거리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사하가정폭력상담소의 상근자 및 상담 자원 봉사자들은 가정 폭력, 성폭력, 학교 폭력 방지와 예방 교육을 위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폭력 없는 가정, 평등한 가정을 위해 가정 폭력 예방 활동과 피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예방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건강한 가정 만들기와 양성 평등한 가정과 지역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현황]
사하가정폭력상담소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493-9번지에 있는 건물 2층에 위치하며, 부산여성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건물 내부는 71.1㎡로, 사무실과 교육실, 전화 상담실, 탕비실, 사무품 저장소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 현재 소장 1명, 상담실장 1명, 상담원 1명, 자원 봉사자 15명, 자문 위원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업무 분담은 관장, 사무국장, 상담실장의 직책으로 되어 있으며, 상담원으로서의 전문적 역량을 갖추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시행하고자 한다.
[의의와 평가]
사하가정폭력상담소는 가정 폭력의 피해자를 보호함으로써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 활동을 전개하며, 아울러 가정 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건전한 가정생활을 정착시키고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