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수영구청에서 매월 1일 발행하는 월간 지역 신문.

[창간 경위]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서 열린 구정,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새수영』을 창간하였다. 창간인 신종관은 창간사를 통해 『새수영』에 지역 특색을 충분히 담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감시의 역할, 그리고 구정에 대한 건의나 애로 사항을 비롯한 정다운 이웃들의 이야기, 풋풋한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좋은 의견을 보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하였다.

[형태]

『새수영』의 판형은 타블로이드 배판[가로 393㎜, 세로 545㎜]이며, 16면으로 발행되고 있다. 가로쓰기를 하고, 상황에 따라 특집 기사나 광고 등의 경우 컬러 인쇄를 하고 있다.

[구성/내용]

『새수영』은 구정, 의정 소식, 복지, 청소년, 건강, 우리 마을, 독자 투고, 생활, 인물, 지역 경제, 문화 관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수영구에는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해 부산 지역의 광관 명소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 다른 지역 신문보다 관광에 관한 정보를 더 많이 소개하고 있다.

[변천과 현황]

1997년 2월 1일에 『새수영』으로 창간되었다. 창간인은 신종관이며, 현재 발행인은 수영구청장 박현욱이다. 발행처는 수영구청이고, 편집은 수영구 편집위원회가 맡고 있다. 2013년 2월 현재 매월 1회 1일에 발행되고 있다. 1회에 4만 5000부가 발행되며, 총 192호가 발행되었다. 기사 내용은 신문으로 보거나, 『새수영』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1호부터 전자 신문으로 열람이 가능하다.

[의의와 평가]

『새수영』은 전국구 신문이나 지상파 방송에서 보도되지 않는 수영구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소식들을 안내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수영구의 각종 생활 정보 등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구민들에게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수영구의 특성 있는 문화와 관광에 관한 정보를 발굴·취재함으로써 수영구민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