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토성동 4가에 있는 서구청에서 매월 1회 발행하는 지역 신문.

[창간 경위]

부산광역시 서구청은 1990년대 지방 자치 시대에 걸맞게 지역 구민의 요구와 효율적인 구 행정을 위해 『서구 신문』을 창간하였다. 구 행정을 비롯한 각종 생활 정보 등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부산광역시 서구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형태]

『서구 신문』의 판형은 타블로이드 배판[가로 393㎜, 세로 545㎜]이며, 16면으로 발행되고 있다. 가로 쓰기를 하고, 단수는 4단이며, 상황에 따라 특집 기사나 광고 등의 경우 컬러 인쇄를 하고 있다.

[구성/내용]

『서구 신문』은 구정, 의정 소식을 비롯하여 부산광역시 서구 지역의 교육, 문화, 복지, 건강, 우리 동네, 일자리 정보 등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변천과 현황]

1997년 1월 23일에 『서구 신문』으로 창간되었다. 창간인은 변익규이며, 현재 발행인은 서구청장 박극제이고 발행처는 서구청이다. 2013년 2월 현재 매월 1회 25일에 발행되고 있다. 1회에 3만 부가 발행되며, 총 171호가 발행되었다. 기사 내용은 신문으로 보거나, 『서구 신문』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128호부터 전자 신문으로 열람이 가능하다.

[의의와 평가]

『서구 신문』은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정보와 구정 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창간일부터 현재까지 1회도 거르지 않고 발행되고 있다. 또한 서구민의 생활상을 구체적으로 게재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서구의 특성 있는 문화를 발굴·취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