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4가에 있었던 한미은행 소속 지점.

[설립 목적]

한미은행 부산지점은 여신·수신 등 「은행법」에 따른 모든 업무와 신탁 업무를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1년 9월 17일에 대한상공회의소 를 중심으로 한미금융이 설립되었다. 한미금융과 미국의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Corporation]의 합작 은행으로 1982년 9월 2일에 금융통화운용위원회로부터 은행업 내인가를 취득하였다. 1983년 3월 5일에 은행업 본인가를 취득하고 한미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그해 3월 16일에 한미은행을 창립하였다. 1985년 6월 15일에 한미은행 부산지점이 개설되었으며, 1987년 5월 15일에 한미은행 부산서면지점이 개설되었다. 2004년 4월에 한미은행이 씨티그룹 에 인수되었으며, 같은 해 7월 13일에 한미은행의 주식 상장이 폐지되었다. 그해 11월 1일에 한미은행이 한국시티은행 으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미은행 부산지점은 여신·수신 등 「은행법」에 따른 모든 업무와 신탁 업무를 영업 종목으로 하여 고객별 전담 심사 제도, 자동화된 무역 금융, 종합 창구 서비스 제도 등을 도입, 운영하였다.

현재 한국시티은행 의 부산 지역 지점은 가계·기업 등으로부터 예금 등의 형태로 획득한 자금을 재원으로 기업 등 자금 수요자에게 단기 대출을 공여하는 상업 금융 업무를 주요 업무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설비 자금 공급 등을 위한 장기 금융 업무, 내국환 및 외국환 등의 환업무, 지급 보증 업무, 유가 증권 투자 업무 등도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 국고 대리 업무, 보호 예수 등 은행업에 관련된 부수 업무와 신탁 업무, 신용 카드 업무 및 환매 조건부 국·공채 매출 업무 등을 겸영하고 있으며, 투자 상품 및 보험 상품 판매 업무도 하고 있다.

[현황]

1987년 당시 한미은행 부산지점에는 지점장 이하에 모두 21명의 종업원이 있었다. 2012년 현재 한국시티은행 의 부산 지역 지점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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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와 평가]

한미은행 부산지점은 부산 지역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융 시장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여 왔으며, 이후 한국시티은행 으로 변경되어 효율적인 경영으로 양호한 수익성과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