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에 있었던 한국상업은행 소속 지역 본부.

[개설]

한국상업은행은 1899년(고종 36) 1월 30일에 대한천일은행으로 설립되었다. 1911년에 조선상업은행으로 개칭되었고, 1950년 4월 24일에 한국상업은행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후 1998년에 한국상업은행이 한일은행과 합병하여 1999년에 한빛은행으로 발족하였다. 2001년에는 한빛은행이 우리금융지주 에 편입되었다.

[변천]

1935년 6월 22일에 조선상업은행 부산지점이 개설되었고, 이후 1972년 10월 1일에 한국상업은행 관리부 부산분실이 설치되었다. 1977년 10월 1일에 한국상업은행 관리부 부산분실이 한국상업은행 영남지구 사무추진본부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상업은행 영남지구 사무추진본부는 여수신 업무와 외국환업무의 분석, 지도, 사무 관리를 주요 사업으로 하였다.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 간 중개 기관으로서 예금, 대출, 지급 결제, 자산 관리 등의 업무를 통해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제고하며, 다른 산업의 생산 활동 증대에 따라 발생하는 금융 수요와 관련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가 가치를 창출하였다.

[현황]

1987년 당시 한국상업은행 영남지구 사무추진본부에는 본부장 이하 13개의 지점이 있었고, 본부 37명을 비롯하여 모두 1,166명의 종사자가 있었다. 2014년 현재 부산광역시에 있는 우리은행의 지역 본부는 아래와 같이 세 곳이며, 이외에 54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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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와 평가]

한국상업은행 영남지구 사무추진본부는 부산 지역에서 근대화와 산업화를 견인해 왔던 은행이다. 우리은행의 지역 본부는 고객 중심 경영 및 경영 효율화에 주력하면서 리스크 관리 능력, 차별화된 마케팅 역량,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한 내부 혁신 역량 등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