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동·녹산동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건립 경위]

부산 신항만 배후 국제 산업 물류 도시[1단계] 일반 산업 단지[부산 진해 경제 자유 구역]의 조성 목적은 첫째, 부산 신항 배후의 입지적 특성을 활용하여 조선 기자재, 기계 장비, 신재생 에너지, 철강, 복합 물류 등의 기능을 갖춘 산업 단지의 조성이다. 둘째, 국제 산업 물류 도시 조성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이다. 셋째, 부산의 토지 공간 한계 해소 및 산업 물류 용지 확보로 지역 경제 활성화이다. 넷째, 동남권 첨단 산업 벨트의 중심축 형성이다. 2010년 1월 13일에 도시 관리 계획[개발 제한 구역 해제] 변경 결정이 고시되었다[국토해양부]. 2010년 3월 3일에 산업 단지 계획 승인이 고시되었다[부산광역시]. 2010년 7월 12일에 우선 사업 시행 구역 보상 계획이 공고되었다. 2011년 7월 6일에 산업 단지 계획 변경 승인이 고시되었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구성]

관리 총면적 491만 7000㎡ 중에서 산업 시설 구역은 278만㎡, 지원 시설 구역은 6만 7000㎡, 공공시설 구역은 151만 4000㎡, 녹지 구역은 37만 1000㎡, 기타 시설 구역은 18만 5000㎡이다. 2011년 12월 현재 분양 총면적은 산업 시설 구역이 35만 2000㎡이다. 미분양 총면적은 249만 5000㎡이며, 그중 산업 시설 구역이 242만 8000㎡, 지원 시설 구역이 6만 7000㎡이다.

[현황]

사업 시행자는 부산도시공사이며, 관리 기관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부산광역시이다. 산업 단지가 조성되는 지형은 경사 5도 이하, 표고 10m 내외의 넓은 평야지대[농경지]이며, 연약 지반이다. 2011년 12월 현재, 공정율은 10%이다. 부산 신항만 배후 국제 산업 물류 도시[1단계] 일반 산업 단지[부산 진해 경제 자유 구역]에 251개사의 기업이 투자 개발 중이다. 미음동 측의 생활용수는 덕산 정수장에서 479만 3000톤/일, 공업용수는 대저 공업 정수장에서 660만 2000톤/일을 공급받는다. 화전북 측의 생활용수는 덕산 정수장에서 17만 7000톤/일, 공업용수는 대저 공업 정수장에서 107만 3000톤/일을 공급받는다. 오·폐수는 신호 하수 처리장에서 2만 4000㎥/일을 처리하며, 부지 면적은 2만 575㎡이다. 녹산 하수 처리장에서 16만㎥/일을 처리하며, 부지 면적은 14만 1356㎡이다.

전력은 미음 지구 신설 변전소에서 공급하며, 통신은 산업 단지 지구에서 가장 근접한 노선을 이용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산업 폐기물은 업체별로 위탁 처리할 예정이다[단지 내 폐기물 처리 시설 설치 예정]. 입주 업종은 복합 산업 부문, 메카트로닉스 부문, 일렉트로닉스 부문으로 구분하며, 복합 산업 부문에는 제1차 금속 제조업, 금속 가공 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 전자 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 장비 제조업, 의료·정밀·광학 기기 및 시계 제조업, 전기 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운송 장비 제조업, 기타 제품 제조업 등이 있다.

메카트로닉스 부문은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운송 장비 제조업, 폐기물 수집 운반·처리 및 원료 재생업을 유치하고 있다. 일렉트로닉스 부문은 전자 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 장비 제조업, 의료·정밀·광학 기기 및 시계 제조업, 전기 장비 제조업이 있다. 그 외 물류 운송 부문인 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 기타 제품 제조업과 연구 개발 부문을 유치할 계획이다. 입주 자격은 이러한 산업 단지 관리 기본 계획에 의한 입주 대상 업종의 공장 또는 입주 기업체 사업 지원에 필요한 업체로 한정되어 있다. 입주 혜택은 「지방세 특례 제한법」 및 부산광역시 조례에 따라 세제를 지원하며, 부산광역시 조례에 따라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