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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3441
한자 加德島-
영어의미역 Gadeokdo Dulle Road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일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산책로
면적 18.7㎞[길이]
전화 051-970-4101
준공 시기/일시 2009년 11월연표보기 - 조성
최초 설립지 가덕도 둘레 길 -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지도보기
현 소재지 가덕도 둘레 길 -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가덕도에 있는 해안 길.

[건립 경위]

가덕도 둘레 길은 녹색 성장 및 일자리 창출 작업인 희망 근로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부산 갈맷길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11월 조성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가덕도 둘레 길은 부산에서 가장 큰 섬인 가덕도의 선창에서 대항 새바지까지를 잇는 약 18.7㎞의 길로 8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본래 해안을 따라 형성된 옛길인데 전망대와 희망정 등을 건립하여 해안 길을 트레킹 코스로 만들었다. 코스는 선창~동선 세바지~기도원~누렁리~어음포 해안~대항 새바지를 지나 지양곡~연대봉~충혼탑~천가초등학교~선창으로 이어진다. 가덕도 둘레 길에는 3개의 전망대와 희망 근로 사업으로 건립한 희망정, 연대봉 쪽의 전망 데크가 조성되어 있다. 희망정은 옛 해안 경비대 초소가 있던 자리에 건립되어 있다.

[현황]

가덕도 둘레 길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가덕도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데, 해발 459m로 가장 높은 연대봉(煙臺峰)을 비롯하여 국수봉(國守峰), 문필봉, 갈마봉(渴馬峰), 구곡산(九曲山), 삼박봉, 남산(南山) 등 크고 작은 산들이 펼쳐져 있는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대항 새바지를 지나 선착장 좌측 길은 외양포로 향하고 우측은 천성 고갯길이다. 천성 고갯길에서 지양곡 임도를 따라 지양곡을 거치면 다소 가파른 연대봉을 쉽게 오를 수 있다. 연대봉 정상에는 망바위와 천성 봉수대가 있고 거가 대교가 보인다. 어음포 산불 초소로 하산을 하면 충혼탑을 지나 천가초등학교에 있는 대원군 척화비를 볼 수 있다. 가덕도 둘레 길은 해안 절경으로 명성을 얻어 현재 주말이면 많은 등산객과 시민이 찾고 있다.

가덕도 둘레 길을 찾아가려면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520번 시내버스나 하단에서 출발하는 58번 버스를 타고 가덕도 선창 마을에 내리면 쉽게 갈 수 있다. 주변에는 가덕도 자생 동백군, 낙동강 하구 에코 센터, 낙동강 철새 도래지, 부산 신항 등이 있다.

[참고문헌]
  • 박창희·이흥곤·이노성, 『부산 걷기 여행』(해성, 2009)
  • 걷고 싶은 부산-그린 워킹(http://www.green-wal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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