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2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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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靑少年民俗藝術祭 |
영어의미역 | Busan Youth Folk Arts Festival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성로 43[수영동 229-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혜진 |
[정의]
부산광역시에서 매년 5월에 개최되는 부산 청소년들의 민속 예술 경연 대회.
[연원 및 개최 경위]
1972년 일반인이 참가하는 부산 민속 예술 경연 대회가 개최된 후, 1983년 청소년이 참가하는 제1회 부산 청소년 민속 예술 경연 대회가 개최되었다. 1999년 전국 민속 예술 경연 대회가 전국 민속 예술 축제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전국 청소년 민속 예술 경연 대회는 전국 청소년 민속 예술제로, 부산 청소년 민속 예술 경연 대회는 부산 청소년 민속 예술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행사 내용]
부산의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가 참가하여 부산 무형 문화재와 비지정 전통 민속 예술 종목의 시연 및 경연을 펼치는 행사로 부산 민속 예술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부산에서 전승되는 무형 문화재와 비지정 전통 민속 예술 종목 중 전년도 최우수 학교는 해당 종목 시연을 하고 나머지 팀들은 경연을 벌인다.
부산 청소년 민속 예술제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경연에 참가하는 단체가 돌아가면서 주관하는데, 주관 단체에 따라 매년 행사 장소가 변경된다. 행사는 매년 5월 마지막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이루어진다. 참가한 단체들 중 최우수상을 받은 단체는 1994년부터 개최된 전국 청소년 민속 예술 경연 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 할 자격이 주어진다.
[현황]
2012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제30회 부산 청소년 민속 예술제가 수영 사적 공원 내 수영 민속 예술관에서 개최되었다. 2011년도 최우수상을 받은 부산관광고등학교의 「부산 농악」 시연이 있었고, 「동래 학춤」, 「수영 야류」, 「다대포 후리 소리」, 「부산 농악」, 「동래 지신밟기」, 「동래 야류」, 「수영 농청놀이」, 「좌수영 어방놀이」, 「동래 고무」, 「가야금 산조」의 10개 종목의 경연이 펼쳐졌다. 부산 민속 예술의 현 주소를 살펴보는 한편, 향후 지역 민속 예술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를 발굴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