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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매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2030
한자 釜山-
영어의미역 Busan Seagull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형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대중가요
양식 트로트
작곡가 김중순
작사자 김중순
연주자 문성재
창작|발표 시기/일시 1982년연표보기 - 발표

[정의]

부산 갈매기를 소재로 김중순이 작사·작곡한 부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대중가요.

[구성]

파도치는 부둣가에서 하늘을 나는 갈매기를 보면서 떠나간 순이를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작곡가 김중순이 작곡과 작사를 하고 김명곤이 편곡하고 문성재가 노래하였다.

[내용]

1절의 가사는 “지금은 그 어디서 내 생각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그 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파도치는 부둣가에 지나간 일들이 가슴에 남았는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이다.

2절의 가사는 “지금은 그 어디서 내 모습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그 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그리움이 물결치며 오늘도 못 잊어 네 이름 부르는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벌써 나를 잊었나/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벌써 나를 잊었나”이다.

[의의와 평가]

부산 지역을 소재로 하는 노래들은 한과 슬픔을 주제로 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부산 갈매기」는 비록 이별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내지르는 선율과 힘찬 반주로 인해 역동적인 부산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노래로 폭넓게 사랑받는 노래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부산 지역의 야구 열기를 대변하는 곡이다. 실제로 관중들은 야구장에서 부산광역시 연고 프로 야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의 승부의 분수령이라고 느끼는 순간에 응원가로 부른다. 「부산 갈매기」를 시작으로 각 지역 구장의 응원가들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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