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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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 |
영어음역 | Cheongsulle |
영어의미역 | An Early-ripening Greenish Pear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은진 |
[정의]
부산 지역 문학 단체 청술레동인회에서 발간하는 동인지.
[창간 경위]
객관적인 관점에서 자신의 작품들을 평가받아 더욱 발전하고, 고독한 단독자의 울타리를 함께하는 열린 마당을 열어 동인들의 사랑과 문학 정신을 교류하고자 1993년 6월 창간하였다.
[형태]
신국판[15.2×22.5㎝]으로 200쪽 내외 분량이다.
[구성/내용]
동인들은 매호 각각 한 편 이상의 작품을 게재한다. 2011년에 발간된 창간 20년 기념호[제20집]의 경우, 아홉 명의 동인 작품 70편이 실렸고, 특히 부산광역시문인협회 정영자의 축사가 실리기도 하였다. 『청술레』의 작품 대부분은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시조, 시, 동시, 수필, 소설 등 다양한 영역이 시도되고 있다.
[변천과 현황]
1991년 11월 청술레동인회가 조직되었다. 청술레는 껍질이 푸르고 물기가 많은 배라는 뜻이다. 1993년부터 2012년까지 동인지 『청술레』를 총 21집 발간하였다. 동인 회원은 권선애, 김자호, 김정자, 백지영, 안영희, 안순덕, 이석련, 최복자, 최옥자 등 아홉 명이다.
[의의와 평가]
『청술레』는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고 있다. 동인의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하게, 그리고 항상 성찰하는 자세로 부산 지역에서 문예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