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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163
한자 田嶝-
영어의미역 Jeondeung Village
이칭/별칭 밭등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16통 전등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갑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개설 시기/일시 1978년 - 경상남도 김해군 명지면에서 부산직할시 북구 명지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3년 - 북구 일부 지역이 강서출장소로 독립
변천 시기/일시 1989년연표보기 - 강서출장소가 강서구로 승격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강서구 명지동 전등 마을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전등 마을로 개편
자연 마을 전등 마을 -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16통 전등 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전등(田嶝)의 명칭에 대해서는 먼저 염전이 있는 등(嶝)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또는 등(嶝)[모래가 쌓여 이루어진 작은 언덕]을 개간하여 밭을 만들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밭등으로도 부른다.

[형성 및 변천]

마을의 형성 시기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본래 조동 마을의 외곽에 속해 있다가 일제 강점기 모래 언덕을 개간해 농사를 짓기 시작하며 3~4가구가 옮겨 와 정착하였다. 1945년 8·15 해방을 전후해 정착자가 늘어났고, 약 70여 년 전 조동 마을에서 분리되어 독립된 마을이 된 것으로 전한다. 당시 마을이 속한 지역은 경상남도 김해군 명지면이었으며, 1978년 부산직할시 북구 명지동이 되었다. 1983년 북구 지역 일부가 부산직할시 강서출장소로 독립되었고, 1989년 강서출장소가 강서구로 승격되었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전등 마을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전등 마을명지도[명호도(鳴湖島)로도 부름]의 남단에 자리하여 서쪽으로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을숙도와 마주하며, 남쪽으로는 낙동강남해가 형성한 퇴적지인 하중도가 자리하고 있다.

[현황]

전등 마을명지동 16통 지역으로 , 명지도의 가장 남쪽에 있는 자연 마을이다. 마을 남쪽으로 명지 주거 단지와 녹산 공단이 있다. 부산 신항만까지 연결되는 을숙도 대로와 르노삼성 대로가 동서로 관통하며, 남쪽에 명지 톨게이트와 남서쪽으로는 명호 사거리가 자리한 교통의 요지이다.

마을의 남서쪽 80m 지점에 전등 할매 당산이 있어 매년 음력 정월 초이튿날 저녁 10시경 제를 지낸다. 또 마을 내에 전등사(田嶝寺)가 있다[명지동 2757번지에 자리한 곳으로 1927년 관음사로 창건되었으며, 1957년 조계종 소속의 전등사로 개칭되었다]. 마을 주변 평지는 밭으로 개간[개간되기 전에는 염전으로도 이용되었다고 한다]되어 주로 대파가 생산된다. 최근 마을 남서쪽으로 바다를 매립해 명지 주거 단지가 준공되면서 대단위 아파트 등 신주거지가 형성되어 급속한 변화가 예상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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